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홈카지노
페가수스

몸만 유리인 줄 알았는데, 멘탈도 유리였다! 다저스 1892억 투수, 급격한 제구난에 볼넷-안타-볼넷-적시타 '와르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82 08.25 00: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LA 다저스의 강속구 투수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본인의 이름대로 '유리 몸' 기질에 이어 '유리 멘탈'까지 보여줬다.

글래스나우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1회 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글래스나우는 루이스 아라에즈, 매니 마차도를 범타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2회 역시 삼자범퇴로 막은 글래스나우는 3회 라몬 로리아노에게 첫 볼넷을 내줬다. 이어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으나 심판의 다소 잘못된 볼 판정에 말리며 타티스 주니어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아라에즈와는 10구 승부를 펼치며 어렵게 땅볼을 유도했다.

4회 글래스나우는 갑작스럽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변화구에 이어 패스트볼까지 제구가 이뤄지지 않으며 마차도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다. 라이언 오헌에게 던진 싱커는 가운데로 몰려 안타를 맞았다. 번트를 대는 잰더 보가츠 역시 쉽게 처리하지 못한 그는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에 놓였다. 다음 타자 개빈 쉬츠는 프레디 프리먼의 엄청난 수비로 아웃시켰으나 로리아노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선제 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희생 플라이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0-3으로 벌어졌다.

글래스나우가 볼넷을 남발해 투구 수가 83개에 이르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그를 빼고 벤 캐스페리우스를 투입했다. 결국 글래스나우는 5회도 채우지 못한 채 4이닝 2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데뷔 초부터 시속 100마일(약 160.9km)에 이르는 빠른 볼로 주목을 받았던 글래스나우는 강력한 구위에 비해 부상이 잦고 볼넷이 많아 팀 선배 게릿 콜(뉴욕 양키스) 정도의 선수로 성장하지 못했다.

2년 차 시즌이었던 지난 2017년 62이닝을 던지며 무려 44개의 볼넷을 기록해 평균자책점이 7.69에 달했던 글래스나우는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된 뒤 제구를 잡으며 엘리트급 투수로 올라섰다. 

지난해 다저스에서도 134이닝 동안 35개의 볼넷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준수한 제구를 선보였던 글래스나우는 올해 61⅔이닝 동안 볼넷이 무려 32개에 이르러 원점으로 돌아왔다. 게다가 한 경기에서 4개 이상을 내준 경기가 무려 4경기나 되며 해당 경기에선 멘탈을 잡지 못해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하지 못했다.

글래스나우는 블레이크 스넬,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함께 오는 10월 가을 야구에 선발 투수로 무조건 나서야 하는 선수다. 다만 이 정도로 제구가 흔들리면 로버츠 감독으로서도 경기를 운영하기 쉽지 않다. 캐스페리우스, 저스틴 로블레스키 등 롱릴리프와 위기 상황에서도 1이닝을 삭제할 수 있는 블레이크 트라이넨을 보유했지만, 이들이 몸을 풀 시간은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217 "오타니는 격이 다르다" 소신발언! MVP 라이벌도 인정했다→“55홈런+평균자책점 3점대 이하, 이런 선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6
14216 "클럽하우스 암 같은 존재"가 오타니와 같은 유니폼을 입는다고?…다저스 발데스 영입설에 팬들 극렬 반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6
14215 "여전히 초인답네!" '피지컬 아시아'로 주목받은 '이대호 옛 동료' 日 레전드, 현역들 앞에서 '펑펑' 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67
14214 이정현·켐바오·나이트 빅3 모두 터졌다! 소노, 한국가스공사 꺾고 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65
14213 "전부터 韓문화 관심 많았다" KT가 선택한 154km 日 파이어볼러, '감자' 시라카와가 못 이룬 코리안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5
14212 'ML 역사상 단 12명만 달성한 대기록' 현역 최고 넘어 메이저리그 전설 향해가는 AL 최고 투수 스쿠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37
14211 "LEE 타격도 인품도 Good!"…日 인기 폭발! NPB 명문 구단, '아시아 거포'에 타격코치 계약 전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99
14210 흥민이 형 내가 간다! '손케 듀오' 삭제, 재결합 끝내 무산...케인, 바르셀로나 유력 타깃 "레반도프스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7
14209 역대 최초 10개 구단 모두 참가, KBL D-리그 오는 21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99
14208 초비상! 뉴욕 닉스, 메인 핸들러 제일런 브런슨 발목 부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2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207 폭탄 발언! 'FA 최대어' 강백호 "떠나면 떠나는 대로 재미있을 것"…KT 쌍포 안현민-강백호 직접 답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206 美 극찬 또 격찬! "쏘니, 개념 있는 선수·베컴, 즐라탄과 차원이 달라" 손흥민, 칼 같은 유럽 복귀설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26
14205 ‘ML 56년 만의 대기록’ 스쿠발, 사이영 2연패 쾌거! “아직 발전할 부분 많아…진짜 스쿠발은 은퇴할 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37
14204 MLB 전설 커쇼 넘는 역대 최고의 선발 투수의 등장, 스킨스 2년 차부터 만장일치 사이영, 1점대 평균자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99
14203 '역대 최초 4번째 FA' 강민호 "원태인, 긴장해라" 왜?...'김영웅 헛스윙' 삼진 잡은 될성부른 떡잎…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81
14202 ‘韓 축구 또 대형 낭보’ PSG "중대 결정" 이유 있었다… 이강인, 오피셜 '공식발표' UCL ‘톱 퍼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53
14201 벌써 떠난다고? '2025 트레이드 시장 최고의 영입' 다저스 WS 우승의 숨은 주역, LAD 떠나 신시내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5
14200 스넬·글래스나우·최지만과 LA 다저스 위협했던 최강 마무리 투수, 애슬래틱스와 마이너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07
14199 "확실한 리드" 맨유, 분데스리가 최정상 센터백 영입전서 선두 달린다!..."현대 축구에 필요한 요소 고루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5
14198 KBO 역대 2번째 아시아쿼터 등장! KT 위즈, 일본 독립리그 출신 스기모토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