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Tea11100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23 18:27)
Tea11100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23 18:27)
Tea11100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23 18:27)
푼목슬님이 징검다리성공 하였습니다. (08-22 15:41)
푼목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22 15:40)
type0321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20 13:17)
type0321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20 13:17)
type0321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20 13:17)
어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페가수스
대빵

'손흥민? 그게 누구신지'...토트넘, 'SON 아성' 완전 잊었다! '1,030억 사나이' 쿠두스 새 에이스로 등극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82 08.24 18: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 영입 이후 이런 기분은 처음이다." 모하메드 쿠두스의 활약에 토트넘 홋스퍼 FC 팬들이 완전히 매료됐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5/26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2-0 완승을 거두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당초 맨시티의 승리가 유력해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토트넘은 현재 빈약한 스쿼드 뎁스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10년간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한 손흥민은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이적했으며,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쿨루셉스키는 각각 전방십자인대와 슬개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이었다.

반면 맨시티는 토트넘에 비해 상황이 훨씬 긍정적이었다. 최전방엔 월드 클래스 엘링 홀란드가 있을 뿐만 아니라 미드필더진에는 새로 합류한 티자니 라인더르스와 라얀 셰르키도 가세했다.

 

놀랍게도 토트넘이 흐름을 압도했다. 전반 35분 히샬리송이 존 스톤스를 따돌리며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낮게 크로스를 올렸고, 노마크 상태였던 브레넌 존슨이 침착하게 볼을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종료 직전 토트넘이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제임스 트래포드의 실책으로 파페 마타르 사르에게 볼이 넘어갔고, 히샬리송을 거쳐 페널티 지역 정면에 있던 주앙 팔리냐에게 연결됐다. 팔리냐는 지체 없이 강하게 차 넣으며 추가골을 완성했다.

이후 토트넘은 골문을 걸어 잠갔고, 무실점 대승으로 승부를 매듭지었다.

경기 종료 후 선수단을 향해 극찬이 쏟아졌다. 주인공은 첫 골을 넣은 존슨도 쐐기골을 올린 팔리냐도 아니었다.   

 

바로 선발 출전해 측면을 완전히 지배한 쿠두스였다. 그는 빼어난 볼 컨트롤과 과감한 돌파로 전방을 활발히 움직이며 맨시티를 흔들었다. 통계 매체 'FotMob' 기준으로 패스 정확도 15/18 (83%), 드리블 성공률 3/6 (50%), 태클 성공 2/3 (67%), 지상 볼 경합 성공률 7/11 (64%) 등의 수치를 쌓았기도 했다.

이내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 토트넘의 전설 손흥민과 비교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기 시작했고, 영국 매체 'TBR 풋볼'은 이들의 반응 집중 조명했다. 

한 팬은 "쿠두스가 이렇게 잘할 줄은 믿기지 않는다. 새로운 선수에게 이렇게 설렌 건 몇 년 만이다"고 감탄했고, 또 다른 팬은 "손흥민 영입 이후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며 극찬을 보냈다.

 

다른 이는 "미쳤다"고 표현했으며, "낮은 위치에서는 볼을 지켜내고, 높은 위치에서는 손쉽게 수비를 뚫는다. 그야말로 꿈 같은 선수"라고 치켜세운 자도 존재했다.

여기에 더해 "수비 상황에서 쿠두스는 팬들이 원하는 걸 정확히 보여준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플레이를 읽는 능력이 탁월하며 몸싸움도 주저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팬도 있었다. 

 

쿠두스는 지난 7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약 1,030억 원). 이에 회의적인 시선도 존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전설 로이 킨은 쿠두스 영입을 두고 '이상한 거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쿠두스는 이러한 악평을 완전히 뒤집어 버렸다. 지난 번리 FC전(3-0 승)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맨시티전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이목을 사로잡았고, 그는 이제 손흥민의 아성을 뛰어넘어 차기 토트넘을 이끌 핵심 자원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사진=TBR 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131 '역대급 금강불괴' 13시즌 동안 한 번밖에 안다쳤던 2425억 내야수, 왼발 타박상으로 2번째 부상자 명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11
10130 몸만 유리인 줄 알았는데, 멘탈도 유리였다! 다저스 1892억 투수, 급격한 제구난에 볼넷-안타-볼넷-적시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94
10129 조롱·비난·괄시! '월드 클래스' 네이마르, 어쩌다 이렇게 됐나...또또또 부상 악재→"그냥 은퇴해, 이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9
10128 추신수가 이렇게 대단한 선수였구나...日 넘어 亞 최고 타자로 꼽힌 스즈키, OPS 0.800도 붕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64
10127 우리가 알던 김서현이 돌아왔다! '안경 돌부처' 부활에 한화생명 볼파크엔 환호성만 가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18
10126 'HERE WE GO 확인!' 토트넘, 이 꽉 깨물었다 '손흥민 대체자' 영입 총력전 선포 "1,136억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79
10125 리베라토 없으니 더 잘하는데? 한화 5연패 후 2연승, 사실상 2위는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41
10124 데이비슨의 저주, 연패 설움 다 털어냈다! 롯데 '패패패패패패패패무패패무패패승' 15경기 만에 승리 쟁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95
10123 [속보] '韓 역대급 괴물 수비' 김민재, 마침내 '차기 거취' 분명해졌다! 獨 1티어 매체, "KIM, 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90
10122 "정신이 나가는 줄 알았다" 2018/19시즌 파이널 당시 듀란트의 복귀 소식을 들은 이바카의 속마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0121 英 독점 보도! "공식발표 임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침내 골키퍼 문제 해결→벨기에 특급 '제2의 쿠르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4 9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0120 '극찬, 극찬 또 극찬!' 손흥민, 美친 빨랫줄 프리킥 데뷔골 '쾅'→"박물관에 전시할 수준, SON은 승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4 95
10119 '도합 1759억' ML 1위팀 전체 연봉보다 더 받는 '다저스 MVP 트리오', 38세 노장은 물론 SD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4 13
10118 맨유는 좋겠다...'완벽남' 마테우스 쿠냐 있어서!→'6개국어+감독·동료·팀 사랑' 무한 과시 "빅클럽 입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4 82
10117 '슈퍼 팀'이라더니, 동네 슈퍼에서 볼 수 있는 팀으로 전락했네...다저스 샌디에이고에 연패, NL 서부지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4 11
10116 약물 주입한 ML 전설 넘어 4할 타율도 기대했는데, '천상계'로 불렸던 저지, 후반기 OPS 0.763!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4 32
10115 득점권에선 상대 투수는 LEE를 정말 만나고 싶다! 이정후 5타수 1안타에도 득점권에선 여전히 침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4 95
10114 "PARK, 영어 서툴러 조금 불쌍해" 이런 '따뜻한 지도자' 있나!→'韓 역대급 프리미어리거 탄생 예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4 30
10113 스탠튼 빼고 다 집합! "모든 것이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충격적인 라이벌전 3연패 양키스, 모든 선수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4 11
열람중 '손흥민? 그게 누구신지'...토트넘, 'SON 아성' 완전 잊었다! '1,030억 사나이' 쿠두스 새 에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4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