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이태리

감보아·리베라토·가라비토? 외국인 레전드 2명 다 바꾼 KT가 최고의 승자였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82 08.24 15: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번 시즌 KBO리그는 대체 외국인 선수가 대세다. 너나 할 것 없이 좋은 선수만 나타나면 수준급 선수도 바꾸는 등 진귀한 장면이 이어지고 있다. 

시작은 롯데 자이언츠였다. 선발 투수 찰리 반즈가 부상을 당하자 일시 대체 대신 완전 교체로 알렉 감보아를 영입했다. 결과적으로 감보아는 리그 최고의 좌완 파이어볼러로 거듭났으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롯데에 이어 한화 이글스도 에스테반 플로리얼을 대신해 합류한 루이스 리베라토가 만점 활약을 펼쳤다. 당초 한화는 플로리얼과 함께할 계획이었으나 리베라토가 4할에 가까운 타율로 맹타를 휘두르자, 마음을 바꿨다.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등도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가운데, KT 위즈도 최근 승부수를 띄웠다. 그동안 장수 외국인 선수이자 팀의 레전드로 활약했던 멜 로하스 주니어와 윌리엄 쿠에바스를 보내고 앤드류 스티븐슨과 패트릭 머피를 영입했다.

사실 둘을 교체한 부분은 도박에 가까웠다. 이번 시즌 성적이 아무리 좋지 않더라도 종전까지 보여줬던 결과물이 있기 때문. 게다가 쿠에바스는 페이스를 점점 끌어올리고 있었으며, 포스트시즌 성적도 좋았다.

KT의 과감한 투자 결과는 어땠을까? 우선 패트릭은 현재까지 대성공이다. 7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 중이다.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와 같이 압도적인 구위로 상대 타자들을 윽박지르는 유형은 아니지만, 정교한 컨트롤과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도 패트릭의 진가가 드러났다. 1회 제이크 케이브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위기에 몰렸지만, 리그에서 가장 까다로운 타자 양의지를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두산의 기세를 잠재웠다. 이어 6회까지 단 2실점만을 기록하며 시즌 2번째 승리를 따냈다.

스티븐슨도 현재까진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4경기에서 타율 0.283 2홈런 7타점 2도루 OPS 0.767로 확 눈에 띄는 기록은 아니지만, 우선 중견수 수비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또 최근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할 정도로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패트릭, 스티븐슨 두 대체 외국인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KT는 오랜만에 공동 5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제 가을 야구 가시권에 들어온 만큼, KT 팬들은 이들의 활약을 더 주목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217 "오타니는 격이 다르다" 소신발언! MVP 라이벌도 인정했다→“55홈런+평균자책점 3점대 이하, 이런 선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6
14216 "클럽하우스 암 같은 존재"가 오타니와 같은 유니폼을 입는다고?…다저스 발데스 영입설에 팬들 극렬 반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6
14215 "여전히 초인답네!" '피지컬 아시아'로 주목받은 '이대호 옛 동료' 日 레전드, 현역들 앞에서 '펑펑' 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67
14214 이정현·켐바오·나이트 빅3 모두 터졌다! 소노, 한국가스공사 꺾고 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65
14213 "전부터 韓문화 관심 많았다" KT가 선택한 154km 日 파이어볼러, '감자' 시라카와가 못 이룬 코리안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5
14212 'ML 역사상 단 12명만 달성한 대기록' 현역 최고 넘어 메이저리그 전설 향해가는 AL 최고 투수 스쿠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37
14211 "LEE 타격도 인품도 Good!"…日 인기 폭발! NPB 명문 구단, '아시아 거포'에 타격코치 계약 전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99
14210 흥민이 형 내가 간다! '손케 듀오' 삭제, 재결합 끝내 무산...케인, 바르셀로나 유력 타깃 "레반도프스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7
14209 역대 최초 10개 구단 모두 참가, KBL D-리그 오는 21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99
14208 초비상! 뉴욕 닉스, 메인 핸들러 제일런 브런슨 발목 부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2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207 폭탄 발언! 'FA 최대어' 강백호 "떠나면 떠나는 대로 재미있을 것"…KT 쌍포 안현민-강백호 직접 답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206 美 극찬 또 격찬! "쏘니, 개념 있는 선수·베컴, 즐라탄과 차원이 달라" 손흥민, 칼 같은 유럽 복귀설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26
14205 ‘ML 56년 만의 대기록’ 스쿠발, 사이영 2연패 쾌거! “아직 발전할 부분 많아…진짜 스쿠발은 은퇴할 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37
14204 MLB 전설 커쇼 넘는 역대 최고의 선발 투수의 등장, 스킨스 2년 차부터 만장일치 사이영, 1점대 평균자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99
14203 '역대 최초 4번째 FA' 강민호 "원태인, 긴장해라" 왜?...'김영웅 헛스윙' 삼진 잡은 될성부른 떡잎…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81
14202 ‘韓 축구 또 대형 낭보’ PSG "중대 결정" 이유 있었다… 이강인, 오피셜 '공식발표' UCL ‘톱 퍼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53
14201 벌써 떠난다고? '2025 트레이드 시장 최고의 영입' 다저스 WS 우승의 숨은 주역, LAD 떠나 신시내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5
14200 스넬·글래스나우·최지만과 LA 다저스 위협했던 최강 마무리 투수, 애슬래틱스와 마이너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07
14199 "확실한 리드" 맨유, 분데스리가 최정상 센터백 영입전서 선두 달린다!..."현대 축구에 필요한 요소 고루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15
14198 KBO 역대 2번째 아시아쿼터 등장! KT 위즈, 일본 독립리그 출신 스기모토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3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