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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김하성·김혜성 다 아니다, 현재 KBO 출신 최고 타자는 ‘前 한화 중견수’…패배 속에서도 빛난 리드오프의 3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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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야수 가운데 올해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이는 선수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도, 김혜성(LA 다저스)도 아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마이크 터크먼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터크먼은 3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서 안타를 쳐냈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이 전부 삼진을 당해 2루로 진루하지 못했다. 4회 말 2사 1, 2루 기회에서는 아쉽게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터크먼의 ‘눈야구’는 쉬지 않았다. 6회 말 에드가르 케로의 병살타로 주자가 지워진 직후 볼넷을 골라 기회를 이어 나갔다. 8회 말에는 1사 1, 2루에서 풀 카운트 승부 끝에 6구 만에 볼넷을 얻어 만루를 만들었고, 이후 레닌 소사의 적시타 때 득점까지 올렸다.

경기는 화이트삭스의 7-9 패배로 끝났다. 하지만 터크먼은 2번 타자 미겔 바르가스(2타수 무안타 3볼넷)와 함께 3출루 경기를 펼친 팀에서 둘 뿐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본인의 역할은 충실히 해냈다.

터크먼은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2017시즌 데뷔해 4시즌 동안 182경기를 소화한 뒤 한국 무대로 발길을 돌렸다. 2021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와 계약했다. 주전 중견수로 144경기를 모두 뛰었다.

성적은 타율 0.289 12홈런 43타점 19도루 OPS 0.796이었다. 외국인 타자 치고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었으나 1번 타자로 제 몫을 충분히 했다. 수비도 훌륭해 한화의 고민이던 외야 한 자리를 든든히 채웠다. 하지만 한화는 더 강한 외국인 타자를 원하며 터크먼을 포기했다.

터크먼은 보란 듯이 미국으로 돌아가 뒤늦은 전성기를 열었다. 시카고 컵스에서 2시즌 동안 217경기 타율 0.250 15홈런 77타점 13도루 OPS 0.732를 기록했다. 특히 여러 차례 나온 ‘슈퍼 플레이’와 중요한 상황에서의 활약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동 시기 한화가 브라이언 오그레디-닉 윌리엄스로 이어지는 외국인 타자들의 부진에 시달리며 터크먼을 그리워 하는 목소리가 커지기도 했다.

터크먼은 컵스 외야진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며 올 시즌을 앞두고 화이트삭스로 적을 옮겼다. 시즌 초 부상으로 여러 차례 결장하는 등 어려움도 있었지만, 74경기에서 타율 0.273 8홈런 34타점 OPS 0.790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친다.

올해 MLB 무대를 누비는 ‘코리안 리거’들은 다들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정후는 부진에 시달리다가 이제야 살아나고 있고, 김하성은 부진과 부상이 겹쳤다. 김혜성도 콜업 초 기세를 잇지 못하다가 어깨 통증으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런 상황 속에 KBO리그를 거쳐 간 야수 가운데 가장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활약하는 선수가 다름 아닌 터크먼이다. 준수한 출루율(0.367)로 한화 시절에 이어 여전히 리드오프 임무를 잘 수행한다. ‘역수출’은 아니지만, 꽤 성공적인 ‘재진출’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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