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Tea11100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23 18:27)
Tea11100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23 18:27)
Tea11100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23 18:27)
푼목슬님이 징검다리성공 하였습니다. (08-22 15:41)
푼목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22 15:40)
type0321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20 13:17)
type0321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20 13:17)
type0321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20 13:17)
어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업
타이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사나이' 단 10구로 끝냈다…채프먼, 12G 연속 무실점+ERA 1.08 ‘철벽 마무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79 00: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뒷문을 지키기에 10개의 공이면 충분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은 23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1-0 승리를 지켜내며 24세이브를 기록했다.

9회 단 한 점 차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채프먼은 단 10구 만에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다. 이 과정에서 2탈삼진을 곁들이는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

그는 선두타자 폴 골드슈미트를 시속 100.1마일(약 161.1km) 싱커로 땅볼 처리했다. 두 번째 타자 트렌트 그리샴은 삼구 삼진으로 손쉽게 돌려세웠다. 초구 시속 99.1마일(약 159.5km) 패스트볼로 기선 제압했다. 두 번째 공은 시속 85.6마일(약 137.8km) 슬라이더를 던졌다. 약 20km/h 속도 차이에 그리샴은 멀뚱히 쳐다보기만 했다. 3구째 시속 100.3마일(약 161.4km) 패스트볼을 바깥쪽으로 꽂아 넣으며 삼진을 잡았다. 

마지막 타자 벤 라이스를 상대했다. 초구는 스트라이크 존을 크게 벗어나며 볼이 됐다. 시속 100.8마일(약 162.2km)로 속도는 여전했다. 이어 변화구 2개를 연달아 던지며 라이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은 뒤에는 차갑게 상대를 노려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보스턴은 7회 코너 웡이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터뜨려 결승점을 만들었다. 이날 보스턴 불펜은 채프먼을 포함해 양키스 타선을 단 3안타로 묶는 완벽한 계투 릴레이를 선보였다.

선발 브라이언 베요는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불펜진이 흔들림 없이 뒤를 받치며 팀 완봉승에 힘을 보탰다. 채프먼은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보스턴은 시즌 70승 59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 1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는 5경기 차다.

올해 37세의 베테랑 채프먼은 지난 7월 27일 이후 1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여전히 압도적인 구위를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 세이브 성공률은 26번 중 24번으로, 평균자책점 1.08,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70을 기록 중이다. “시간을 거스르는” 활약으로 팀 뒷문을 굳게 지키고 있다.

한편, 채프먼은 쿠바 국적으로 지난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시속 105.2마일(약 170.2km)에 이르는 패스트볼을 던지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사나이'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089 '미친 서사!' 토트넘, 'SON, 대체자 낙점' 에제, 14년 만에 아스널 복귀...등번호 10번, 이적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87
10088 이게 무슨 일? B. 뮌헨 왜이러나 맨유 "실패작" 산초 깜짝 영입 추진..."콤파니 감독, 측면 자원 보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44
10087 김하성 떠난 샌디에이고 “아드레날린 폭발”...다저스 격파→NL 서부 공동 선두 복귀! KIM, 남았어야 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99
10086 김혜성이 아니라고? KBO 외국인 투수보다 연봉 덜 받는 선수, 다저스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인물로 선정받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9
10085 "크로스·모드리치 공백 절실" 레알 마드리드, 英 '차세대 중원 사령관' 영입 정조준..."단, 매각 우선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0
10084 [오피셜] '금의환향' 아스널의 새로운 NO.10...에제 공식 합류 "집으로 온걸 환영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1
10083 “활약이 전혀 없다” 美 혹평, 이정후도 예외 아냐...LEE의 뜨거운 8월도 ‘돌풍’ 불씨 못 살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1
10082 "선수도 동의"...’단 3골' 맨유 '골칫덩이 FW' 나폴리행 사실상 확정→"월요일, 협상의 분수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8
10081 이정후·김하성·김혜성 다 아니다, 현재 KBO 출신 최고 타자는 ‘前 한화 중견수’…패배 속에서도 빛난 리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2
10080 팀 에이스는 손흥민 대체자로, 649억 선수는 SON 前 스승 품으로, 웨스트햄 소속 멕시코 주장, 페네르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0079 [오피셜] 늦더위도 막을 수 없는 미친 흥행 열기! KBO리그, '야구의 날'에 역대 최소 경기 1000만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0078 '우와, 미녀 스타 선수 효과 엄청나네!' WNBA 226경기 만에 역대 최다 관중 기록 경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5
10077 'HERE WE GO' 확인! 사우디 오일 머니 너무 무섭다...07년생 초특급 유망주 마저 품나 "영입 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6
10076 '이럴수가' 前 다저스 WS 영웅의 추락! 뷸러 선발서 강등→불펜행...ERA 5.40·21피홈런 ‘참혹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79
열람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사나이' 단 10구로 끝냈다…채프먼, 12G 연속 무실점+ERA 1.08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0
10074 김하성, 설마 222억짜리 백업으로 전락? 탬파베이 ‘No.1 유망주’, 데뷔전에서 홈런 폭발…자칫하면 주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2
10073 “역대 최고 선수” 찬사 이어진 코리안 메이저리거, 친정 텍사스에서 시구 → TEX 4-3 짜릿한 역전승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41
10072 이럴 수가, SON도 없는데…맨시티 토트넘에 0-2 패배 "과르디올라, 커리어 첫 2연패 굴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29
10071 축구만 잘하면 장땡? '역대급 추태'에도 결국 뉴캐슬이 먼저 손 내밀었다!..."다시 돌아온다면 우린 환영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23
10070 "타결 눈앞" 맨유, 결국 골키퍼 영입한다!...'제2의 쿠르투아' 정조준 "바이은드르 실수에 곧바로 추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