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푼목슬님이 징검다리성공 하였습니다. (08-22 15:41)
푼목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22 15:40)
type0321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20 13:17)
type0321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20 13:17)
type0321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20 13:17)
어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백합잉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04 18:31)
이태리
텐

‘친정 복귀 24시간 만에 방출’ 킴브럴, 새 둥지 찾았다!...휴스턴에서 ‘유종의 미’ 거둘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1 18: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메이저리그 통산 9차례 올스타로 뽑힌 투수 크레이그 킴브럴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구단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베테랑 우완 킴브럴은 이번 시즌 두 번째 메이저리그 기회를 맞게 된다. 그는 지난 6월 '친정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1경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방출됐다. 불과 24시간 만이었다.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에서 24경기에 나서 2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ERA) 3.86, 삼진 28개를 기록했다.

킴브럴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화려한 커리어를 지닌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이다. 16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킴브럴은 통산 838경기 440세이브(MLB 역사상 5위), ERA 2.59, 810⅔이닝에서 1,266삼진을 기록 중이다.

킴브럴은 2008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해 2010년 애틀랜타에서 데뷔했다. 최고 시속 160㎞에 달하는 강속구를 앞세워 2011년부터 4년 연속 올스타와 리그 세이브 1위에 오르며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애틀랜타에서 5시즌 동안 294경기 186세이브 ERA 1.43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남기며 구단 세이브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그러나 2015년 개막을 앞두고 애틀랜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6명의 선수를 받는 조건으로 그를 내주는 1:6 트레이드를 전격 단행했고 킴브렐은 친정팀을 떠나야 했다.

팀을 떠난 뒤 킴브렐은 5년간 6개 팀을 전전했다. 2015년 샌디에이고에서 39세이브를 올린 그는 2016년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해 3년간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2017년에는 ‘올해의 불펜 투수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이어갔다. 2018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2019년 시카고 컵스로 팀을 옮긴 이후 내리막길이 시작됐다. 컵스에서 통산 최악의 성적(ERA 6.53, WAR -0.6)을 기록한 후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거쳤지만 반등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볼티모어에서 57경기 23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블론세이브가 6차례나 됐고 ERA 5.33, WAR -1.1로 부진해 시즌 후 방출됐다.

결국 킴브럴은 10년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그는 지난 3월 애틀랜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 복귀를 준비했다. 트리플A에서 통산 15경기 1승 1패 ERA 2.45(14⅔이닝 6실점), 8볼넷 17탈삼진으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다. 애틀랜타는 지난 6월 그를 양도지명(DFA) 처리했다. 이번 휴스턴행이 그에게 새로운 반전의 무대가 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공식 SNS 캡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024 포스텍, 들통난 거짓부렁! '굿바이 손흥민'→토트넘, 2선 붕괴 초비상...매디슨 이어 핵심 자원 쿨루셉스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31
10023 반전 또 반전, 이강인, 'PSG, 807억 이적 승인'...아스널행? 헐값 매각 절대 없다 '결국 잔류 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30
10022 '21살에 1808억 받는 남자' ML 최고 유망주, 라이벌전 원정에서 홈런 후 역대급 배트 플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21
10021 무려 968억! 맨유, 이적시장 막판 반전 시나리오 이룩한다..."올드 트래포드 누빌, 6번 자원으로 슈틸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34
10020 오타니, 보고 있나? "부드럽게 하니 쉽다!" 손흥민, 생애 첫 시구 앞두고 맹훈련...28일 LA 다저스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28
10019 “최악이다” 폭발한 이정후 지휘관+“힘들다” 좌절한 에이스...벌랜더, 수비 붕괴에 4⅓이닝 7실점 대참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17
10018 ‘실력만 넥스트 포그바’ 코비 마이누 일단 잔류한다! “팀 내 입지 굳히기 도전하는 흥미로운 시즌 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87
10017 프로야구 KT 위즈,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 AI 생중계 실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35
10016 '24승 무패'→연봉 삭감 불만, 양키스 소속 ML 포스트시즌에서 더 강했던 日 전설, 미·일 통산 200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72
10015 '황제의 행차' 손흥민, 원정길에 적지도 '열광의 도가니'→티켓값 최대 7배 폭등! '하늘의 별 따기 수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9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0014 구체적 금액까지 떴다! "더 코리안 가이" 이적 급물살...황희찬, 크리스털 팰리스행 초읽기 "완전 영입 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1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0013 '에제도 없고 사비뉴도 없고'...토트넘, 이걸 어쩌나! '핵심 자원' 쿨루셉스키 '부상 복귀' 늦어진다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9
10012 마리나키스 결국 일냈다! ‘돌풍의 주역’ 누누, 개막전 승리에도 경질 위기..."구단주와의 갈등 심화가 배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90
10011 “오타니보다 낫다”…생애 첫 시구 준비하는 손흥민, 연습부터 화제 "부드럽게 던지니 어렵지 않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0
10010 "커리어 '퇴보'로 인식"...'먹튀·비둘기 댄스·애물단지' 토트넘 오명王 히샬리송, 이적은 절대 없다!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97
10009 다음 등판에선 160km 찍을까? 다저스·日 최고 유망주 사사키, 트리플A 2번째 등판서 157.4km '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5
10008 발등에 불떨어진 토트넘 정말 다 찔러본다! '분데스 올해의 선수→애물단지 전락' 佛 국대 영입 가능성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8
10007 필승조 맞아? 후반기 피OPS 1.324, ERA 11.17 김태훈, 끝까지 믿어도 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0
10006 다저스 WS 우승 이끌었던 영웅, 어쩌다 이런 신세가 됐나? 류현진 前 동료 뷸러, 선발 아닌 불펜으로 강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69
10005 손흥민 때문에 '눈물 펑펑' 흘린거 아니었어?...'SON과 진한 포옹' 비수마, 토트넘 홋스퍼 이별 직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