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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아시아일 필요 없어" 토트넘, 손흥민 잃고 돈 걱정 전혀 없다! '10년 세월' 대체 가능한가...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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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의 명실상부 레전드 손흥민. 그의 이탈로 구단의 재정에 심각한 타격이 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에 반대되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영국 매체 '투더레인앤백'은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이탈은 토트넘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사건 중 하나였다. 무려 10년간 클럽에 몸담으며 구단을 대표하는 얼굴로 자리매김했던 그는 사실상 프로 커리어 대부분을 토트넘에서 보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토트넘은 2025/26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번리 FC를 3-0으로 꺾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지만, 손흥민 같은 거물의 빈자리는 결국 시간이 지나도 메워야 할 과제다. 새로 합류한 모하메드 쿠두스 같은 선수들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공격진 보강을 위해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의 이와 같은 우려는 괜한 것이 아니다.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토트넘을 이끌어오며 엄청난 족적을 남겼다.

454경기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올리는 대기록을 썼으며, 구단 최초 아시아인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마지막 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도 들어 올리며 2007/08 칼링컵(現 카라바오컵) 이후 17년 만에 무관 탈출과 1983/84시즌 이후 41년 만에 UEL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이탈은 구단의 전력 누수뿐만 아니라 재정 및 마케팅 시장에서도 타격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영국 매체 '가디언'은 "토트넘은 이제 아시아에서 손흥민이 남긴 자취를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해야 한다. 당장 경기장 안팎에서 '손흥민 없는 시대'를 견뎌내야 한다. 아시아 팬들 역시 프리미어리그를 그가 없는 리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짚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연간 6,000만 파운드(약 1,121억 원)에 달하는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하며 우려를 더했으며,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의 이적은 토트넘이 막대한 규모의 팬층을 잃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에 반대되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축구 재정 전문가이자 영국 셰필드 홀럼 대학교의 교수인 댄 플럼리를 '토트넘 홋스퍼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는 오고 가는 법이고,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훌륭한 커리어를 보냈다. 구단은 그를 브랜드 자산으로 최대한 활용해 왔다. 요즘 팬들은 구단보다 특정 선수를 따라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기적인 충격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결국 모든 선수는 대체될 수밖에 없다"며 "이제는 다음 스타를 발굴해 어떻게 활용할지가 중요하다. 꼭 아시아일 필요는 없고 전 세계 어디든 가능하다. 단기적으로는 손실이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토트넘은 다른 선수들을 통해 이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잔인하고 끊임없는 게 프로 축구의 본질"라고 덧붙였다.

사진=TBR 풋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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