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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또 경악! 美는 물론 日에서도 주목! "100점 만점에 30점, F-보다 낮은 등급" 김혜성의 혹독했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78 01.05 06: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혜성이 스스로에게 내린 혹독한 평가가 한국과 미국 현지는 물론 옆 나라 일본에서도 연일 화젯거리로 꼽힌다.

지난해 포스팅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발을 들인 김혜성은 LA 다저스와 3년 1,250만 달러(약 181억 원)에 계약했다.

타격 폼 수정을 위해 시즌을 트리플A에서 출발한 김혜성은 5월부터 콜업되어 본격적으로 시즌을 출발했고 71경기에서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3도루 OPS 0.699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수비에서도 2루수는 물론 중견수도 소화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선 코너 외야도 보며 '슈퍼 유틸리티'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였다.

다만, 시즌 막판 활약이 아쉬웠다. 왼쪽 어깨 점액낭염 부상을 당한 뒤 종전의 타격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해 벤치 자원으로 밀렸다. 포스트시즌에도 26인 로스터에는 합류했지만, 정작 경기에선 대주자로 2경기에 출전한 것이 전부였다.

이에 김혜성은 시즌 후 가진 인터뷰에서 본인의 첫 시즌에 대해 "100점 만점에 30점"이라며 박한 평가를 내렸다. 그러면서 "남은 70점을 채우기 위해 모든 면에서 성장할 것"이라며 "야구 선수로서 100점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혜성의 스스로에 대한 박한 평가에 미국 매체 '다저스 웨이'는 "김혜성은 본인을 주변보다 좀 더 혹독하게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일본 매체 '베이스볼 채널'도 현지 반응을 인용하며 관심을 더했다. 매체는 '다저스 네이션'의 말을 인용해 "2025년 성적만 보면 A등급을 받을 선수는 아니지만 30점이면 F-보다 낮은 점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김혜성이 다저스에 기여하는 부분을 고려하면 불공정한 평가"라고 덧붙였다.

또 매체는 "김혜성은 2루수에서 엘리트 수비를 선보였고 유격수와 중견수로도 준수한 수비력을 갖췄다"며 "잔여 계약은 2년 800만 달러로 이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2루수 및 유틸리티 후보 중 한 명으로 만든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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