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크크벳
업

“내년에 안 봤으면 좋겠다” 이정후 황당 실수 다음 날, 이번엔 ‘문제아’ 좌익수가 말썽…SF 외야 수비, 이래서 ‘NL 최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03 09.28 15: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올해 내셔널리그(NL) 외야 수비 평가가 가장 좋지 않은 팀은 다름 아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샌프란시스코 엘리엇 라모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격은 무난했으나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5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세키엘 토바르의 타구가 좌측으로 높게 떴다. 라모스가 큰 어려움 없이 잡을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바람을 타고 공이 예상보다 점점 멀리 날아갔다.

이에 라모스가 공 위치를 놓쳤다. 쫓아 가는 자세를 제대로 잡지 못하더니, 결국 공을 건드리지도 못했다. 펜스 하단을 맞고 공이 멀리 튀었고, 토바르는 3루까지 질주했다. 기록은 3루타였으나 사실상 라모스의 실책이나 다름없었다.

물론 이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수비하기 까다로운 상황이긴 했다. 타구 속도도 시속 104.4마일(약 168km)로 빨랐다. 하지만 발사각도가 53도로 너무 높았다. 기대 타율은 0.000으로, 무조건 야수가 잡았어야 하는 공이었음에도 3루타가 됐다.

사실 라모스의 불안한 수비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 중견수로 500이닝 정도만 뛰었으나 DRS(수비 런세이브) -15,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와 FRV(수비 득점 기여) 모두 -7로 리그 최하위권에 그쳤다.

약 400이닝을 소화한 좌익수로는 지표가 나쁘지 않았다. 이에 이정후가 부상에서 돌아온 올해 좌익수로만 1,300이닝 넘게 소화했다. 그런데 성적이 뚝 떨어졌다. DRS -6, OAA -9에 FRV는 -11이다.

800이닝 이상 소화한 내셔널리그(NL) 모든 좌익수 가운데 이 세 지표 모두 라모스가 최하위다. 수비 범위 가치에서 -8을 기록할 만큼 범위부터 문제인데, 기초적인 실수도 잊을 만하면 나온다. 올해 팀 수비진의 최대 ‘문제아’ 소리를 듣는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더 있다. 좌익수가 이렇게 수비에 어려움을 겪으면, 수비 범위가 넓은 중견수가 이를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중견수 이정후의 수비 지표 역시 많이 아쉽다.

이정후의 DRS는 -16으로 800이닝 이상 소화한 NL 모든 외야수 가운데 2번째로 낮다. OAA와 FRV도 각각 -5, -2로 하위권이다. 세세하게 보면 이정후 역시 라모스와 비슷하게 범위 가치에서 -4에 그친 것이 FRV를 낮추는 원인이 됐다.

상황이 이러니 샌프란시스코 외야 전반의 수비 지표도 매우 나쁘다. 좌중우 합산 DRS가 -18로 NL에서 콜로라도(-33) 다음으로 나쁘다. 심지어 OAA(-16)와 FRV(-14)는 NL 최하위로 처져 있는 실정이다.

이번 콜로라도와의 시리즈에서 그 실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전날(27일) 이정후는 8회 초 1사 1루에서 평범한 뜬공을 잡아놓고 아웃 카운트를 착각해 이닝이 끝난 줄 알고 공을 관중석으로 던져버렸다. 1루 주자 토바르에게 안전 진루권이 주어졌다.

그나마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이정후의 실수는 많은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현지 언론 등에서도 비판적인 반응이 따라왔다. 그런데 불과 하루 만에 이번에는 라모스가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3루타를 헌납한 것이다.

팬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SNS에서는 “내년에 좌익수 자리에서 안 봤으면 좋겠다”, “2년 동안 타구 하나 제대로 못 쫓는다”라며 라모스의 수비력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샌프란시스코는 정규시즌 종료를 하루 앞둔 28일 현재 80승 81패(승률 0.497)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80승 82패)와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내년에 달라진 모습을 보이려면 허술한 외야 수비에 대한 해답도 필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220 "여자·파티·명성·돈"…몸관리 실패로 몰락한 198cm·129kg NBA 최고 유망주 자이언, 다음 시즌 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202
12219 8년 만의 ‘4할’에 타점 신기록까지, 군대 간 유망주들이 타이틀 쓸어 담았네…‘14연패’ 상무, 퓨처스 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154
12218 '英 단독' 맨유 인내심 바닥! '34경기 승점 33' 아모림 결국 짤리나..."래트클리프, 대체 후보와 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105
12217 "1650억 제안 준비" 맨유, 65경기 출전 ‘레알 중원 핵심’ 발베르데 영입전서 호재!... 단, UCL…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159
12216 타율 1할대 ‘다저스의 보물’…PO 출전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다” 평가에도 김혜성의 내일을 믿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122
12215 임대 떠난 토트넘 '포스트 손흥민'들 양민혁 이어 무어도 쉽지 않다..."겨울 이적시장서 리콜 고려 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39
12214 ‘161km’ 광속구에 김하성이 꼼짝 못 했다, ‘138년 만의 최초 기록’ 괜히 세운 게 아니네…‘제2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214
12213 [오피셜] KIA, 김현수와 1억 3,000만 원 계약 체결...2026 신인 9명 입단 계약 완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155
12212 105년 만에 나온 대기록! 다저스 불펜, 'KKKKKKKKK'...9타자 연속 삼진 쇼→시즌 92승 완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164
12211 "메시보다 압도적, 진정한 MVP" 8경기 8골 손흥민 맹활약에...떠났지만 '축구의 나라'도 집중 조명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4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2210 홍명보호 호재! '태극전사' 카스트로프, 임시 감독 체제서 2G 연속 선발+데뷔골…폴란스키 대행, 기회 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161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2209 눈물겨운 '신데렐라 스토리'…맨유 상대로 멀티골 폭발한 치아구, 아버지 여의고 13살까지 벽돌공, 이제는 P…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57
12208 "마지막 퍼즐, 무적의 존재, 우승 도전" 멀티골 폭발→'8경기 8골' 손흥민, 완전히 미쳤다! 美 매체 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92
12207 아모림 大굴욕…하다하다 경질 당한 감독한테 밀린다! ‘연쇄 경질마’ 맨유, 성적 부진에 지휘관 교체 수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129
12206 ‘손꼽히는 계약 실패’ 김하성 TB 시절 악평 되살아나면 안 되는데…‘득점권 3연속 뜬공→4G 타율 6푼’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152
12205 "전무후무한 대기록" MLS 경악! SON 멀티골 폭발→ 역시 "최고 공격 듀오" 손흥민-부앙가 콤비가 미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140
열람중 “내년에 안 봤으면 좋겠다” 이정후 황당 실수 다음 날, 이번엔 ‘문제아’ 좌익수가 말썽…SF 외야 수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204
12203 손흥민 또 멀티골 폭발, 美친 활약…"33세 선수가 4경기서 7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169
12202 '작심 발언!' 최악의 아모림 폭발, "맨유가 이길 땐 전술 덕이 아니고, 질 땐 시스템 탓?"..."난 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217
12201 ‘ERA 8.38’ 험난했던 8~9월, 그렇기에 더욱 값진 KBO 44년 역사상 최고 기록…김광현의 10승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8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