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페가수스
크크벳

"나는 무조건 손흥민...정말 사랑했어" 'PL 역사상 최다골 듀오' 케인, 파트너 SON 아직 못잊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61 09.29 00: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해리 케인(FC 바이에른 뮌헨) 은 여전히 자신의 가장 좋은 파트너였던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그리워하는 듯 하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28일(한국시간) 케인의 개인 틱톡 영상을 조명하며 "케인이 현재 뮌헨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의미 있는 파트너십은 토트넘에 남아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최근 영상에서 ‘라이더컵 팀에 누구를 뽑을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남자 골프 국가대항전이다.

골프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케인은 가장 함께하고 싶은 파트너라는 맥락에서 주저 없이 전 토트넘 동료 손흥민의 이름을 꺼냈다.

그는 “파트너만 놓고 본다면, 나는 무조건 손흥민이야. 우리 파트너십을 정말 사랑했어. 그는 내 좋은 친구고, 토트넘에서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꽤 잘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히 경기장에서의 호흡을 넘어,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드러낸 대목이었다.

그럴 만도 하다. 손흥민과 케인이 만들어낸 ‘손케 듀오’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공격 조합으로 꼽힌다. 2015년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두 사람은 무려 8시즌 동안 함께 뛰며 팀의 핵심 공격 루트를 형성했다. 이들이 합작한 득점은 총 54골. 이 중 47골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나왔으며, 이는 역대 공격 듀오 가운데 단연 독보적인 1위다.

케인-손흥민 조합은 ‘전설적인 듀오’로 평가받는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로그바(36골),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다비드 실바(29골)보다 훨씬 많은 합작 골을 기록했다. 단순한 숫자를 넘어, 두 선수는 경기 흐름을 읽는 이해도와 공간을 활용하는 움직임, 그리고 서로를 믿고 패스를 주고받는 호흡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물론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에도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독일 무대에서 단 104경기 만에 100골 고지를 돌파하며 오히려 토트넘 시절보다 더 파괴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케인이 스스로 “무조건 손흥민”이라고 강조했듯,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누구보다 완벽하게 호흡했던 파트너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는 듯하다.

토트넘을 떠난 손흥민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제는 국가대표 경기가 아니면 맞붙기도 어렵지만 케인이 그와 함께했던 순간을 최고로 꼽은 것은 두 사람이 조합이 얼마나 특별했는지를 보여주는 방증이다.

사진= Spurs Updates,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240 이런 선수 다음 생애에도 볼 수 있을까요? 만화, 게임에서도 이럴 순 없습니다! 오타니, 최종전서 커리어 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118
12239 5년은 물론 10년은 더 뛰어도 될 것 같은데? MLB 역대 최고의 투수는 마지막도 아름다웠다! 은퇴 앞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223
12238 퇴장당해야 할 선수가 '극장 결승골', SNS 조롱에 아찔한 부상까지…논란으로 얼룩진 아스널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136
12237 사라졌던 혜성이 다시 반짝였다! 김혜성, 120일 만에 시즌 3호 홈런...PS 로스터 합류 청신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128
12236 손흥민, '메시급 대우' 실화였다…"이적시장 관여할 것, 평범한 선수는 누릴 수 없는 혜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104
12235 '홈런홈런홈런홈런홈런홈런홈런홈런홈런홈런홈런홈런홈런홈런'...다르빗슈,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도 홈런 약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123
12234 맨유 수난시대... '최악 성적'도 모자라 영입 1순위 '1890억 MF'까지 리버풀에 뺏긴다! "UCL 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185
12233 리버풀 게 섰거라! 마갈량이스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 아스널, 뉴캐슬 상대 2-1 역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49
12232 "스스로 결정 내릴 것" 케인 PL 복귀 "공공연한 비밀"이라더니 돌연 레알 마드리드 행?... "공격 보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160
12231 “XX맞은 판정” 김하성 동료 ‘젠틀맨’도 분노한 황당 오심→1,222경기 만에 퇴장…“난 그냥 가만히 있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15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2230 英 BBC '비피셜' 맨유 재정신인가? 전례 없는 부진에도 아모림 지지 선언..."시즌 전체를 치른 뒤 평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149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2229 “이런 건 처음 본다” 美도 충격, 이정후 굴욕 실수→2차전 무안타 침묵…“실망스러운 시즌의 상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124
12228 "누리기 불가능한 특전" 손흥민 미쳤다! 메시·호날두급 슈퍼스타만 받는 권리 획득… "영입 후보 추천, 구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156
12227 "고전하고 있어" 이럴 수가, 맨유 계속된 부진에 결국 브루노까지 사우디에 매각한다!..."유럽대항전 부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52
12226 "마이클 조던 대우 이상을 받아야 한다"...53호 홈런+OPS 1.149 저지,'타격왕·MVP' 두 마리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204
12225 “쏘니를 영입할 수 있었는데, 내가 바보였다"던 클롭, 또 SON 효과에 반했다! "MLS 수준 인상적, 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115
12224 "커리어에서 가장 좌절스러운 시즌" 넘긴 42세 벌랜더, MLB 통산 266승 달성하며 300승 향해 전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176
12223 "차라리 없는 게 낫다" 리버풀 어쩌나, 이적료 2200억인데...7G 공격포인트 0개 충격 부진 "반등 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97
열람중 "나는 무조건 손흥민...정말 사랑했어" 'PL 역사상 최다골 듀오' 케인, 파트너 SON 아직 못잊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162
12221 “씹던 껌을 던졌다” 통산 46번째 퇴장→MLB 감독 최다…“627번쯤은 해고당했을 법한” 애런 분, 논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29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