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42)
송아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22:17)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16)
지드래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8:47)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지지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27 17:30)
지지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쭈으니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6-25 18:26)
대빵
이태리

여자축구 명문 현대제철, 이란팀 꺾고 초대 '여자 ACL' 4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25 03.23 00:00

(인천=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WK리그 11회 우승에 빛나는 여자 실업축구 명문 인천 현대제철이 처음으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CL) 4강에 안착했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현대제철은 22일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여자 ACL 8강전 홈 경기에서 이란의 밤 카툰을 1-0으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까지 AFC 여자 클럽 챔피언십으로 열리다가 2024-2025시즌부터 정식으로 열리는 여자 ACL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렀다.
지난해 5월 클럽 챔피언십 결승에서 아쉽게 일본의 우라와 레즈 레이디스에 막혀 우승을 놓친 현대제철은 2승 1무로 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고, 밤 카툰을 넘어 4강까지 순항했다.
현대제철은 오는 5월 21일 멜버른 시티(호주)와 다이중(대만) 가운데 승자와 결승행을 다툰다.
이란 케르만주(州)의 밤을 연고로 둔 밤 카툰은 이란 여자축구리그에서 10회 우승을 자랑하는 명문 구단이다.
이번 대회 B조에서 멜버른 시티(3승 무패)에 이어 2위(1승 1무 1패)로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로 올라왔으나 현대제철을 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현대제철은 초반부터 거센 공세를 폈다.
전반 16분 페널티박스에서 수비 견제 없이 공을 잡은 오연희가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찼으나 크로스바를 살짝 넘겨 아쉬움을 삼켰다.
기세가 오른 현대제철은 7분 뒤 새로 합류한 일본 선수 토리우미 유카가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가는 듯했다. 그러나 핸드볼 파울이 지적돼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공 점유율 80%-20%, 슈팅 수 7-4를 기록하는 등 전반을 압도한 현대제철은 후반 들어서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지만 밤 카툰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후반 14분과 19분 페널티박스에서 장창이 연이어 강슛을 찼으나 모두 수비벽에 막혔고, 2분 후 김소은의 날카로운 슈팅도 아예 골대 안에서 대기하고 있던 밤 카툰 수비수가 힘겹게 걷어냈다.
후반 중반까지 무득점이 이어지자 밤 카툰 선수들은 경합마다 그라운드에 쓰러지며 시간을 끄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답답했던 경기 흐름을 뒤집은 선수는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현대제철 유니폼을 입은 김명진이었다.
김명진은 후반 36분 스즈키 하루히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침착하게 받아낸 후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허정재 감독을 웃게 했다.
이날 현대제철은 밤 카툰(8개)의 두 배가 넘는 18개 슈팅을 퍼부었다. 유효슈팅은 6개였다.
한편, 이날 전반 막판 갑자기 밤 카툰 진영 페널티박스에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관중의 어이없는 웃음을 부르기도 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여자 ACL 경기가 열린 인천 남동경기장을 찾았다.



여자축구 명문 현대제철, 이란팀 꺾고 초대 '여자 ACL' 4강 진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58 손주영 7이닝 무실점·문보경 2호 홈런…LG, 롯데 꺾고 2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64
4457 트럼프 손녀, 미국 주니어 골프대회서 꼴찌…한국 오수민 3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239
4456 프로야구 SSG, 3년 연속 개막 2연전 만원 관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76
4455 삼립, 크보빵 사흘 만에 100만개 팔려…역대 최단 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104
4454 이란여자축구 밤카툰의 '여걸' "우리 도시에선 여자팀 더 인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105
4453 황찬우, 인도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혼합 복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134
4452 안병훈,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R 공동 11위…선두와 3타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76
4451 [게시판] LGU+, 프로야구 개막 맞춰 통신 품질 점검 완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183
4450 KT, AI 제품·서비스 아우르는 'K 인텔리전스' 브랜드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224
4449 '여자 ACL' 현장 찾은 여자축구연맹 회장 "열기 미약…홍보해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13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4448 부상 이탈한 KIA 김도영, 팬들에게 사과 "온전한 나의 잘못"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7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4447 척추 라인 무너진 홍명보호…'위기 해결사' 손흥민 발끝 '주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110
4446 세종시, 풋살장 어린이 사고 계기 공공체육시설 46곳 특별점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113
4445 한화 심우준·kt 허경민 등 이적생들, 개막전부터 '펄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165
4444 프로야구 SSG, 3년 연속 개막 2연전 만원 관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67
4443 이란여자축구 밤카툰의 '여걸' "우리 도시에선 여자팀 더 인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72
4442 황찬우, 인도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혼합 복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219
4441 안병훈,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R 공동 11위…선두와 3타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219
4440 [게시판] LGU+, 프로야구 개막 맞춰 통신 품질 점검 완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111
4439 요르단전 앞둔 설영우·이태석 "알타마리 막고 결과 가져오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