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백합잉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Hh00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1 09:38)
Hh00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01 09:37)
Hh00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8-01 09:37)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언넝ㄴ연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언넝ㄴ연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김댕쥬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1:07)
타이틀
대빵

'역시 Awesome Kim' 복귀 후 맹활약 김하성, FA 대박 '성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67 07.12 03: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메이저리그 복귀 후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번 시즌을 마친 뒤 다시 한번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에 대박 계약의 조짐이 보인다. 

김하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초 첫 타석에 선 김하성은 워커 뷸러의 초구 시속 92.2마일(약 148.4km) 패스트볼을 받아 쳤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2번째 승부는 달랐다. 4회 1사 1루 상황에서 등장한 김하성은 뷸러의 시속 88.9마일(약 143.1km) 커터를 제대로 받아쳐 좌측 그린 몬스터를 훌쩍 넘겼다. 타구 속도 106.1마일(약 170.8km), 발사 각도 21도 모두 이상적인 수치였다. 게다가 시즌 첫 홈런이었기에 의미는 더욱 컸다.

6회와 8회에는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이날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33이며 OPS는 0.933에 이른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김하성은 꾸준히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자신의 입지를 다져갔다. 특히 FA를 1년 앞둔 지난 2023시즌 타격에서도 눈부신 성장을 이루며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 OPS 0.749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는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내셔널리그(NL) MVP 투표 전체 1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FA를 앞두고 운이 따르지 않았다. 지난 2024시즌 타격 성적이 뚝 떨어졌고, 어깨까지 다쳐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다. 2025시즌 초반을 치를 수 없는 큰 부상이었기에 FA 시장에서 그의 가치는 크게 떨어졌다. 한때 2억 달러(약 2,753억 원)를 웃돌았던 평가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결국 그는 FA 재수를 택하며 탬파베이와 1년 1,300만 달러(약 179억 원) 계약을 맺었다. 

지난 6월까지 마이너에서 재활 및 리햅 경기를 마친 김하성은 지난 5일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첫 경기부터 안타를 신고한 그는 4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게다가 지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는 뛰어난 수비력까지 선보이며 부상 및 수술을 겪은 뒤에도 어깨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만약 지금과 같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김하성은 이번 시즌을 마친 뒤 보 비솃(토론토 블루제이스)과 함께 FA 시장에서 유격수 최대어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토록 꿈꿨던 1억 달러는 물론 그 이상을 바라볼지도 모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155 '투수' 오타니도 흔들렸다! 이정후, 생애 첫 맞대결서 '볼볼볼볼' 스트레이트 볼넷...'선구안 입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42
7154 역대급 오프시즌...'또 바이아웃!' 트레이드됐던 수위급 식스맨 콜 앤서니 FA로 밀워키 합류 임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67
7153 ‘답 없다’ 김하성, 4타수 무안타 침묵...크로셰 9K 완봉쇼에 번트 승부수도 '허망', 탬파베이 3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61
7152 2년간 골키퍼 영입만 9명 첼시, PSG '4관왕 주역' 수문장 품을까..."CWC이후 결정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60
7151 “그에게 10억 달러 줬어야 했다” 오타니, 어제는 32호 홈런→오늘은 99.9마일 삼진쇼...투타 겸업 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127
7150 '나폴리, 두손 두발 다 들었다' 리버풀 '1581억' 애물단지 FW 영입 포기 수순..."요구액+주급에 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86
7149 ‘역사 새로 썼다!’ 저지, 시즌 35호 ‘쾅‘→역대 최단 경기 350홈런+전반기 홈런 공동 4위 등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86
7148 ‘천하의 짠돌이’ 레비 회장, 로메로 붙잡기 위해 칼 뽑았다!..."구단 최고 주급 제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52
7147 이럴 수가, 끝내 배신자 길 걷나? 코나테, 리버풀 연장계약 거절...이제 1년도 안남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36
7146 ‘2실점이 죽을 죈가’ 이쯤 되면 헛웃음만…‘8G 0승 3패’ 스킨스는 대체 뭘 해야 시즌 5승을 손에 넣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4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7145 GSW 진짜 '스플래시 브라더스' 구축? 동생 커리, 형과 한솥밥 먹을 가능성 급부상!..."처음으로 같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6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7144 드디어 프랑크 감독과 마주하는 손흥민, 토트넘 "TRUE LEGEND"에게 걸맞은 대우 준비… "어떤 선택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54
7143 음뵈모 영입 난항…맨유, 레알 ‘UCL 우승’ 주역 호드리구로 선회? “오랫동안 관심 있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73
7142 어쩌면 역사에 남을 ‘도둑질’일 수도? 저지, 홈런 치는 거 말고 잡는 것도 잘 한다…‘MVP 후보’ PCA…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84
7141 '이정후보다 못했던 타자' 부진 원인이 이거였어? 보스턴에서 건너온 4235억 타자 데버스, 허리 디스크 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99
7140 '악 손가락!' 류현진 천적 아레나도, 손가락 부상으로 전반기 아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143
7139 '꿈은 이루어진다!' 맨유 ‘금쪽이’ 래시포드 바르셀로나행 급물살!..."구단이 신뢰하는 에이전트가 중계 맡…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32
7138 'ML 최고 타자 저지도 극찬한' 다저스 상대 'KKKKKKKKKKKK' 163.5km 쾅! 미시오로스키,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119
7137 ‘말도 안 돼!’ 랄리, ‘도핑’ 없이도 본즈 넘기 직전…37·38호 연타석포 쾅! ‘사상 초유’ 전반기 4…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47
7136 ‘자존감 MAX’ 제이든 산초, 주급 3억 7천만 원 거절→첼시 완전 영입 포기…이적 실패 경위 들통났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3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