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Hh00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1 09:38)
Hh00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01 09:37)
Hh00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8-01 09:37)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언넝ㄴ연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언넝ㄴ연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9:34)
김댕쥬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1:07)
김댕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1:07)
빈유봇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20:02)
하아아아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5 12:07)
타이틀
샷벳

이게 무슨 소리? 레이커스행 유력했던 ‘3&B 센터’, 라이벌팀 간 이유는 르브론 때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2 07.03 18: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FA 시장 개막 전까지만 해도 LA 레이커스행이 유력했던 브룩 로페즈가 결국 지역 라이벌인 LA 클리퍼스를 선택한 이유가 르브론 제임스 때문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ESPN' 소속의 NBA 전문 기자 샴즈 샤라니아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FA 센터 브룩 로페즈가 LA 클리퍼스와 2년 총 1,8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다소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센터 보강이 절실했던 레이커스가 로페즈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실제로 가장 유력한 행선지 중 하나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2024/25시즌 정규리그에서 로페즈는 80경기에 출전해 평균 13.0득점 5.0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3점슛 성공률은 37.3%에 달했다. 내외곽을 넘나드는 득점력은 물론, 수비 능력 또한 여전히 리그 정상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37살에 접어든 만큼 민첩성은 다소 떨어졌지만, 외곽슛과 림 프로텍팅 만큼은 리그 최상위권인 만큼 레이커스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실제 레이커스의 롭 펠린카 단장은 오프시즌 중 "앨리웁을 받아줄 수 있고, 골밑을 지킬 수 있는 수직적인 센터가 필요하다"며 림 프로텍팅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는 만큼 레이커스가 그를 영입할 확률이 높아보였다.

하지만 로페즈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팀은 레이커스가 아닌 클리퍼스였다. 그 이유는 바로 르브론 제임스의 불확실한 미래 때문이었다.

현지 매체 '애슬론 스포츠'는 2일 ESPN의 라모나 셸번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로페즈는 레이커스와 협상을 진행했지만, 르브론 제임스의 거취가 불확실하다는 점이 클리퍼스를 선택한 결정적 요인이 됐다”고 전했다.

셸번 기자는 ‘NBA 투데이’에 출연해 “모두가 레이커스가 로페즈를 놓친 것에 놀랐다. 그들은 최종 후보 중 하나였다”며 “르브론과 관련한 최근 발언으로 인해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그것이 로페즈의 결정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르브론은 최근 2025/26시즌 5,260만 달러(약 715억 원)의 플레이어 옵션을 행사하며 레이커스에 잔류하기로 결정했지만, 이는 단지 1년 더 뛰는 조건일 뿐 이후의 거취는 여전히 미정이다.

그의 에이전트인 리치 폴 또한 ESPN과의 인터뷰에서 “르브론은 팀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건 이해하지만, 그는 현실적인 우승 가능성을 중시한다”며 여운을 남긴 바 있다.

결국 팀의 핵심인 르브론의 거취가 불확실한 레이커스를 두고 로페즈는 더 안정적인 상황의 클리퍼스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이커스는 3일 FA로 풀린 디안드레 에이튼과 2년 계약을 맺으며 센터 보강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림프로텍팅에 강점을 가진 3&B 유형의 로페즈를 놓친 것은 뼈아프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사진= rappler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16 ‘강철매직’ 새 역사까지 단 한 걸음! 1승만 더하면 통산 500승 안착…‘트레이드 복덩이’가 기록 선사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66
6615 '토트넘 남기 싫은데?' 레비 회장, '손흥민 이상 연봉' 제안에도 '퇴짜 맞았다!'→부주장 로메로, '이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65
6614 “한국은 쓰레기 나라”라더니…여전히 멘탈 못 잡는 前 한화 ‘최악 外人’, 마이너에서도 ERA 8.27 ‘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95
6613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만났다! KBO,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36
6612 'KKKKKKKKK'...메이, 제대로 긁혔다! '시즌 최다 타이 9탈삼진+데뷔 첫 7이닝' 역투→다저스 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64
6611 '英 BBC' 확인! 김민재 이전 '亞 최고 수비수’ 토미야스, 잦은 부상 끝에 아스널과 계약 해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37
6610 제발 양보좀 해! 맨유 ‘1,360억 골칫덩이’ 산초, 연봉 삭감 없인 유벤투스 이적도 없다!…“사실상 불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77
6609 '한국에 저지가 나타났다' 역대급 페이스 안현민, '2024 MVP' 김도영 뛰어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46
6608 손익분기점 넘나? '7억6,500만 달러' 소토, 6월 '타율 0.322·11홈런' 맹타→NL 이달의 선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53
6607 [매치 스포일러] ‘브라질의 자존심’ 플루미넨시 vs ‘아시아의 자존심’ 알 힐랄, 가장 먼저 4강행 열차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2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6606 ‘24년 만의 쾌거’ 단 3경기 던지고 상 받았다!…‘166km 강속구+154km 슬라이더’ 미친 임팩트,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3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6605 "많은 이닝 책임지겠다"라더니...'리그 최하위급 이닝 소화력' 78억 FA 투수, 도저히 계산이 서지 않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27
6604 '얼마면 돼, 이젠 돈으로 사겠어!' 손흥민 한솥밥 먹던 '월드클래스' 베일, 곧 '구단주' 된다→740억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59
6603 '알쓸신잡' 커쇼 3000탈삼진 달성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최다 희생양 샌프란시스코부터 959명 삼진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41
6602 키움, 6일 한화전 가수 이석훈 시구 "두 번째 시구, 의리 지켜 뜻깊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24
6601 '악동' 포그바 '눈물의 복귀' 후 월드컵 정조준…“3개월 뒤 최고의 모습 보게 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36
6600 “김하성 is HERE!” 돌아온 ‘어썸킴’, 잔여 시즌 기용 방법은? 좌완 상대 ‘리드오프’-우완 상대로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73
6599 "X같은 소리하네"...'맨유 역대급 먹튀' FW, "난 이적하기 싫었다. 에이전트 독단 행동"→팬들 분노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81
6598 정말로 ‘퓨처스 화타’ 이탈 ‘나비효과’인가…‘ERA 1위→수성률 8위 추락’ 두산 불펜에 무슨 일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82
6597 ‘하드 히트’ 다 잡히던 이정후, 발로 만든 안타로 출루 성공…2G 연속 안타+타점, 드디어 살아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