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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간 ‘최강야구’ 유격수, ‘퓨처스 이치로’ 됐다! 친정팀 상대 3루타 포함 3안타 펄펄…‘타율 0.429’ 류현인 맹활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21 07.02 03: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최강야구’ 유격수가 상무에서 ‘퓨처스 이치로’로 발돋움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상무 류현인은 1일 경북 문경 상무야구장에서 열린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쳐낸 류현인은 3회 2번째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1-0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5회 말에 중요한 한 방을 날렸다. 1사 2루 기회에서 한차현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3루타를 작렬했다.

류현인의 방망이는 쉬지 않았다. 6회 말 2사 1, 2루 기회에서 0-2 카운트에 몰리고도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팀의 5번째 점수를 만들었다. 류현인의 맹활약 속에 상무는 5-0으로 이겨 시즌 43승(1무 16패)째를 챙겨 KT(43승 16패)와 함께 남부리그 공동 선두 자리에 올랐다.

단국대 시절부터 빼어난 활약상으로 주목받은 류현인은 프로 입단 전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KT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문턱을 넘어섰다.

입단 첫 해 주로 백업으로 17경기에 출전한 류현인은 지난해 6월 상무 입대를 택했다. 그러더니 올해 입이 떡 벌어지는 활약으로 퓨처스리그를 폭격 중인 상무의 핵타선을 이끌고 있다.

류현인은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9 8홈런 57타점 OPS 1.149를 기록 중이다. 2군의 ‘패왕’으로 군림 중인 전우 한동희(타율 0.422)를 넘어 리그 수위 타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기에 안타 2위(97개), 출루율 1위(0.516), 타점 3위(57타점) 등 대다수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마크한다.

입대 전만 하더라도 타격에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진 않았다. 2023시즌 퓨처스리그 타율은 0.262에 그쳤다. 그런데 지난해 조금씩 발전 양상을 보이더니 올해 들어 완전히 각성한 것이다.

일반적인 인지도는 퓨처스에서 홈런을 뻥뻥 때려내고 있는 한동희나 이재원에겐 못 미친다. 그러나 이들 앞에서 쉼 없이 출루하고 때론 직접 해결도 하는 류현인의 활약도 이들 못지않다. 가히 ‘퓨처스 이치로’라고 불러도 모자람이 없다.

류현인의 맹활약 소식은 KT에도 큰 호재다. KT는 주전 내야수들이 대부분 베테랑으로 구성돼 있다. 김상수와 허경민, 여기에 부상 중인 황재균까지 올해 많은 출전 비중을 가져갔다. 백업으로 자주 나서는 오윤석도 30대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천성호까지 LG 트윈스로 트레이드하며 더욱 두께가 얇아졌다. 젊은 20대 야수 가운데 비교적 가능성을 보이는 선수가 올해 주전 유격수로 도약한 권동진뿐이다.

류현인이 2군에서 보여준 ‘스텝업’을 그대로 1군으로 들고 온다면 KT도 고민을 덜 수 있다. 류현인은 현재 상무에서의 주 포지션인 2루수는 물론이고 유격수와 3루수도 볼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그런 선수가 타격까지 제 역할을 한다면 차기 내야진의 ‘코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류현인은 올해 12월 9일 전역한다. 다음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1군 경쟁에 뛰어든다. KT 팬들이 고대하던 내야진 세대교체의 바람이 류현인으로부터 시작될지 눈길이 간다.

사진=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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