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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에서 못한 걸 MLB에서 한다고? 2년 만에 기록 달성한 라우어…‘ERA 4.93→2.21’ 완전 미국 체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5 06.26 00: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진짜로 ‘미국 체질’이었나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릭 라우어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 내용이 안정적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다. 1회 무사 1, 2루 상황을 병살타와 삼진으로 빠르게 정리했다. 2회에도 2사 후 안타를 맞았으나 2루수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안타성 타구를 건져내는 호수비로 라우어를 도왔다.

3회도 실점 없이 넘긴 라우어는 4회에 본인의 송구 실책으로 1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앙헬 마르티네스의 기습 번트를 3루수 어니 클레멘트가 좋은 수비로 아웃 처리했다. 흐름을 탄 라우어는 조너선 로드리게스도 땅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라우어는 5회에도 병살타로 실점 없이 이닝을 정리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이후 6회 1사 후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솔로 홈런(9호)을 맞아 경기 첫 실점을 허용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러나 승패에 영향은 없었다. 토론토가 10-6으로 이기며 라우어는 시즌 4승(1패)을 올렸다.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다. 이날 호투로 라우어의 올 시즌 성적은 11경기(5선발) 40⅔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2.21이 됐다. 탈삼진 41개, 볼넷 14개, 피홈런 5개 등 세부 지표도 훌륭하다.

KIA 타이거즈 팬들이 보면 깜짝 놀랄 성적이다. 라우어는 지난해 시즌 도중 KIA에 합류해 통합 우승을 함께 한 바 있다. 그러나 기록은 냉정히 말해 기대 이하였다. 7경기 34⅔이닝을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으로 평범한 성적을 남겼다.

그나마 한국시리즈에서는 3차전에 등판해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우승에 나름대로 힘을 보탰으나 재계약은 불발됐다.

한국행 전에 이룬 성과가 특출났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겼다. 라우어는 2016 MLB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지명을 받은 유망주 좌투수였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뒤 6시즌 간 샌디에이고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총 120경기(112선발)에 출전했다. 36승 37패 평균자책점 4.30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당시 류현진이 뛰고 있던 LA 다저스를 상대로 유독 중요한 경기마다 호투해 국내 팬들에게도 ‘다저스 킬러’로 이름을 알렸다. 2023시즌 부진으로 마이너리그 무대를 전전하다가 한국에 왔다. ‘빅 네임’이라 기대를 걸었더니 생각만큼 잘 던지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미국에 돌아가니 다시 잘한다. 트리플A에서 담금질하다가 5월 1일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롱 릴리버와 대체선발 등으로 나서다가 최근 3경기 연속해서 선발 기회를 받았다. 지난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5이닝 8탈삼진 1실점 호투로 선발승을 수확하더니 이번 경기에서도 승전고를 울렸다.

라우어가 2경기 연속으로 선발승을 올린 것은 밀워키 시절이던 2023년 4월 15일과 20일 연달아 승리를 따낸 것이 마지막이다. 심지어 한국에서도 선발 2연승을 달린 적이 없다. 이런 활약이면 계속해서 MLB 로스터에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말로 ‘미국 체질’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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