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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감 아니다" 평가받던 손흥민 보다 최악!...토트넘 現 캡틴 “주장이라 믿기 어려운 수준” 혹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01 11.11 09: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이 떠난 뒤, 토트넘은 리더의 부재를 실감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유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스코어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은 결과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내준 동점골로 인해 분위기는 무겁게 가라앉았다.

최근 리그에서 비슷한 전력의 팀들을 상대로 승리를 놓치는 일이 반복되자, 경기력뿐 아니라 팀 내 리더십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전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 출신 해설위원 스튜어트 피어스는 현재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리더십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내가 스카우트라면 로메로를 팀의 약점으로 꼽을 것”이라며 “그는 뒷공간을 너무 쉽게 내주고, 수비 복귀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런 플레이는 수비수로서 기본이 결여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주장의 위치에서 이런 모습이 나온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고 일침을 날렸다.

로메로는 지난 8월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의 뒤를 이어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됐다. 시즌 초반에는 안정적인 수비와 투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흔들리는 경기력과 함께 리더십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피어스의 비판은 손흥민의 빈자리가 여전히 메워지지 않았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손흥민은 2015년 입단 이후 10년간 454경기에서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남았다.

특히 2023/24시즌을 앞두고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에게 완장을 맡겼을 당시 현지 반응은 냉담했기에 그의 성공은 더욱 뜻깊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평소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졌기에 의외의 선택이었다”고 전했고, ‘TBR 풋볼’ 역시 “리더 그룹에 속하지 않았던 손흥민의 선임은 내부에서도 놀라움으로 받아들여졌다”고 보도했다.

토틑넘 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해리 레드냅은 “손흥민을 좋아하지만, 주장감으로 보이지 않는다. 차라리 젊은 아치 그레이에게 완장을 주는 것이 현명하다”고까지 언급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런 의심을 완벽히 잠재웠다. 그는 팀 내 갈등 없이 젊은 선수들을 이끌며 ‘조용한 리더’로 자리매김했고,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토트넘 역사상 세 번째로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린 주장이 됐다. 이는 1971/72시즌 앨런 멀러리, 1983/84시즌 스티브 페리맨 이후 무려 41년 만의 기록이었다.

토트넘 전문 매체 ‘홋스퍼HQ’는 손흥민을 토트넘의 역대 주장 중 2위로 선정하며 “한때 리더십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은 완벽했다. 손흥민은 요리스의 뒤를 이어 주장으로서 실력과 인품을 모두 갖춘 전설이 됐다”고 평했다.

이어 “첫 시즌에는 득점과 헌신으로 팀을 이끌었고, 두 번째 시즌에는 도미닉 솔랑케 합류로 측면으로 이동했음에도 여전히 존경받는 리더였다”며 “그의 우승에 대한 열망은 팀 전체를 하나로 묶었고, 빌바오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 우승으로 황금빛 주장 시절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로메로가 주장 완장을 이어받았을 당시에는 이런 우려가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결국 토트넘은 또 한 번 손흥민의 공백이 얼마나 큰지를 실감하고 있다.

사진= 풋볼런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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