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고카지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로 전면 새 단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96 03.17 12:00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총 30억원을 투입해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 공사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K리그2 홈구장으로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잔디 도입이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은 2008년 개장 이후 한 번도 잔디를 교체하지 않아 축구계로부터 잔디 상태에 대한 지적을 받아왔다.
하이브리드 잔디는 매트 형태의 인조 잔디 기반 위에 천연 잔디를 파종하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인조 잔디 파일이 천연 잔디 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전체적인 결속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균일한 표면과 뛰어난 충격 흡수력으로 공의 움직임을 일정하게 유지해줄 뿐 아니라, 잔디 이탈 최소화로 선수 부상 방지 효과도 있다.
영국 맨체스터 시티,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최고 명문 구단들도 선택한 검증된 시스템으로, 아산시에 유럽 리그 수준의 잔디 구장이 조성된 것이다.
충남아산FC는 지난해 K리그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도민과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시즌 K리그1 승격을 향한 팬들의 기대도 크다.
시 관계자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은 하이브리드 잔디 도입 외에도 선수 대기석 개선 등 인프라 전반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시설 개선으로 선수들에게는 최고 수준의 경기 환경을, 팬들에게는 한층 더 쾌적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신종합운동장은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특화 운영되며, 가변석과 최신 LED 광고 보드도 설치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고품격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로 전면 새 단장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146 '에이스' 최민정, 세계선수권 유일한 금메달... 올림픽 출전권 확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52
4145 최정 통한의 반집패…센코컵 결승서 우에노 리사에게 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88
4144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도 안세영에 이어 전영오픈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204
4143 매킬로이 vs 스펀, PGA 최고 상금 450만달러 놓고 연장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206
열람중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로 전면 새 단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97
4141 17세 안드레예바, 사발렌카 꺾고 BNP 파리바오픈 테니스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54
4140 18세 공격수 윤도영, 프리미어리거 된다…"브라이턴 이적 임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15
4139 '신화' 시작된 전영오픈서 2년 만에 우승…안세영은 다쳐도 무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97
4138 트럼프, 36명 토네이도 사망에 "기도 동참해달라…복구 지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98
4137 뉴캐슬, 리버풀 꺾고 리그컵 제패…70년 만에 푼 우승 갈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0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4134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왕즈이 꺾고 최고 권위 전영오픈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205
4133 토트넘, 풀럼에 0-2 완패…손흥민은 2경기 연속 후반 소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99
4132 여자 컬링 경기도청, 의정부 세계선수권 3연승…예선 선두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91
4131 두산, 10시즌 연속 핸드볼 리그 정규리그 1위 달성(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26
4130 산악스키 정재원, 아시안컵 U-20 버티컬·스프린트 '2관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204
4129 두산, 10시즌 연속 핸드볼 리그 정규리그 1위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49
4128 SK 우승 수놓은 워니의 '라스트댄스'…역대 최다 4회 MVP 눈앞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27
4127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왕즈이 꺾고 최고 권위 전영오픈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