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먹보진수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2-27 10:43)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권총 사용·성범죄·불법 도박까지...다저스 정말 큰일날 뻔! 천하의 프리드먼도 마무리 투수 보는 눈은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94 11.11 18: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트레이드까지는 가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다.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야구운영부문 사장이 원했던 마무리 투수가 모두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최근 "연방 검찰이 공개한 기소장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투수 엠마누엘 클라세가 사기 공모 및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클라세는 동료 루이수 오르티스, 스포츠 도박사들과 투구 내용을 조작함으로써 부정 이득을 취하고 수익금 일부를 나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지난 6월 16일과 28일 경기에서 각각 5,000 달러(약 700만 원)와 7,000 달러(약 1,000만 원)를 불법적으로 받았다.

향후 클라세에게 적용될 수 있는 혐의는 사기 공모, 자금 세탁, 스포츠 관련 뇌물 수수 및 부정행위다. 이 혐의만으로도 최대 징역 6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클라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꼽히며 지난여름 다저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마무리 투수가 부족했던 다저스는 유망주를 활용해 클라세를 영입하려 했으나 클리블랜드가 부르는 대가가 너무 크자, 이를 포기하고 미네소타 트윈스의 불펜 투수 브록 스튜어트로 선회했다.

이 결정은 다저스에 신의 한 수로 떠올랐다. 물론 스튜어트도 시즌 막판 수술을 받으며 포스트시즌에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클라세는 영구 제명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또 유망주 유출도 상당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만약 트레이드가 성사됐다면, 다저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프리드먼 사장은 과거에도 마무리 투수 트레이드를 시도했으나 이후 선수 개인의 문제가 불거지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 바 있다.

지난 2015년 겨울, 다저스는 아롤디스 채프먼(보스턴 레드삭스) 영입을 시도했으나 그가 여자친구와 다투면서 권총을 쏜 사건에 휘말려 트레이드를 취소한 바 있다. 결국 채프먼은 이후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3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다저스가 아닌 뉴욕 양키스로 팀을 옮겼다.

지난 2019시즌에는 더 심각한 일이 벌어질 뻔했다. 당시에도 불펜이 부족했던 다저스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였던 좌완 파이어볼러 펠리페 바스케스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피츠버그가 팀 내 1, 2위 유망주였던 개빈 럭스와 더스틴 메이를 모두 요구해 트레이드는 무산됐다.

이후 바스케스는 미성년자 성매매 관련 메시지를 보냈다가 경찰에 적발되며 무려 21가지 범죄 혐의에 연루됐다. 메이저리그에서 퇴출은 물론이며, 지난 2023년 미국에서 강제 추방되며 다시는 볼 수 없는 선수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23 ‘MLB 1위 팀’ 에이스가 트레이드 매물로? 117억 계약 연장은 했는데…“보스턴이 노린다” VS “잔류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208
14122 "이정후에게 지출하는 돈이 많다" 샌프란시스코가 다저스도 노리는 FA 최대어 터커를 영입하기 힘든 이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239
14121 [속보] '전설의 마침표' 호날두, 충격의 '은퇴 선언'...'2026 북중미 월드컵, 마지막 무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188
14120 "바베큐가 트레이너냐"… LAL 시절보다 7kg 증가, ‘유리몸 갈매기’ AD의 벌크업, 옳은 선택이었을까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108
14119 '이럴 수가' 난장판 그 자체...비디오 판독이 가른 승부, 김선형 없는 KT, 천신만고 끝에 DB 꺾고 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102
14118 '악의 제국·슈퍼팀' 다저스, 5852억 투자 대신 최저 연봉 선수로 선회? 코너 외야 김혜성 마이너 동료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218
14117 이정도면 고수익 아르바이트인가? '다저스용 선수' 가을에만 '펑펑' 키케, 100억 잭팟 예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245
14116 리버풀 비난! '2,234억→11경기 0골 0도움' 비르츠, 여론 악화에 나겔스만, "동료들 마무리 못 하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2 187
14115 '韓축구 초긴장!' 손흥민, 'MLS컵 우승' 목전에 무릎 꿇나!...'8강 상대' 뮐러, 쏘니·메시 제치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1 223
14114 졸렬함 극치! 이강인 '뒤통수 발로 차기+안면 가격' 퇴장→'구역질 조롱'까지...佛명문 맞나? 리옹, 수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1 14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113 '전설의 귀환!' 지단, '오피셜' 공식발표→'감독직 복귀' 폭탄선언 "새 팀 맡게 되냐고? 아주 곧이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1 194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112 '야마모토 신드롬', 美 현지 강타! ML에서 1경기도 던지지 않은 이마이, 시즈·발데스와 함께 FA 선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1 237
14111 日오열! 손흥민, 제 발로 나왔는데 '캡틴' 와타루 '리버풀 방출' 당하나...英 매체, "팀에 도움 안 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1 212
14110 눈물로 떠난 '돌부처', 2개월 만에 다시 돌직구 던진다! '오승환·봉중근·정성훈 합류' 한일 들림 플레이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1 201
14109 충격의 4년 69억 FA 계약→역대급 실패작→한화 백업→플레잉 코치까지...2위팀 포수 이재원, 2026시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1 200
열람중 권총 사용·성범죄·불법 도박까지...다저스 정말 큰일날 뻔! 천하의 프리드먼도 마무리 투수 보는 눈은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1 95
14107 대박 사건!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철저히 개인의 결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1 289
14106 LG 세이커스, 창원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한 협약 맺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1 150
14105 한화 이글스, 37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성료...신흥초·세광중·공주고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1 178
14104 울산 현대모비스, 별까루 유니폼 출시, 선수단 12월 13일 착용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11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