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보스

프로야구 키움 포수 김건희, 올 시즌 첫 1군 등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2 04.04 18:00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포수 김건희(20)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키움 구단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김건희와 내야수 서유신을 1군에 불렀다.
대신 포수 김동헌과 내야수 이승원이 2군으로 내려갔다.
김건희는 올 시즌 키움 구단이 주전 포수로 기대를 걸었던 선수다.
2023년 키움에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그는 지난 시즌 83경기에서 타율 0.257, 9홈런, 38타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올해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는 3연타석 홈런을 때려 기대를 모았으나 시범경기에서 타율 0.053(19타수 1안타)으로 부진해 개막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퓨처스리그에서 개막을 맞은 그는 7경기 타율 0.368, 2홈런, 5타점으로 활약한 끝에 1군의 부름을 받았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대만 캠프에서부터 시범경기까지 공격에서 흐름이 안 좋았던 것이 포수 수비까지 영향을 미치는 듯해 2군에서 시작하게 했다"면서 "김동헌 선수와 시즌 내내 경쟁하면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유신은 입단 후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다.
화순고-원광대 출신인 서유신은 2023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전체 106순위 지명을 받고 키움에 입단했다.
올 시즌 초반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75의 좋은 타격을 보여준 그는 데뷔 첫 1군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
홍 감독은 "대만 캠프에서 계속 같이했던 선수고, 수비 강화를 위해 콜업했다고 보시면 된다"고 소개했다.



프로야구 키움 포수 김건희, 올 시즌 첫 1군 등록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33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팀 구하는 호수비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80
5332 '김민재 또 풀타임' 뮌헨, 아우크스부르크에 3-1 역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40
5331 다저스, 프리먼 빈자리에 페두치아 콜업…김혜성은 다음 기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4
5330 장유빈, LIV 골프 마이애미 첫날 공동 23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65
5329 김연경, 챔프전 통산 득점 1위 행진...챔프전의 특별한 기록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25
5328 흥국생명 '2년 전 악몽은 NO' vs 정관장 '어게인 2011-12'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86
5327 김세영·김아림·안나린, LPGA 투어 매치플레이 대회 16강 진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23
5326 메가 승리 저력은 '사랑의 힘'…남자 친구는 핀수영 국가대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76
5325 김시우, PGA 텍사스오픈 컷 탈락…9년 연속 마스터스 출전 무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16
5324 김세영·김아림·안나린, LPGA 투어 매치플레이 대회 16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92
5323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팀 구하는 호수비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97
5322 PGA 2부 투어 선수, 입에 테이프 붙이고 출전…'화를 다스리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72
5321 '김민재 또 풀타임' 뮌헨, 아우크스부르크에 3-1 역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14
5320 다저스, 프리먼 빈자리에 페두치아 콜업…김혜성은 다음 기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7
5319 장유빈, LIV 골프 마이애미 첫날 공동 23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39
5318 김연경, 챔프전 통산 득점 1위 행진...챔프전의 특별한 기록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46
5317 '바르셀로나 金' 박주봉, 2026년까지 배드민턴 한국 대표팀 지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17
5316 조코비치 ‘메이저 25회 우승’ 어렵다? 시간과의 싸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89
5315 '바르셀로나 金' 박주봉, 2026년까지 배드민턴 한국 대표팀 지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85
5314 푸이그 만루포·하영민 부상 역투…키움, NC 잡고 3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