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보스

프로야구 키움,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 영입

스포츠뉴스 0 35 12.17 18:00

키움에 입단한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내야수 오선진(35)을 영입했다.

키움 구단과 오선진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만나 연봉 4천만원에 2025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오선진은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뒤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옮겼다.

이후 프리에이전트(FA) 계약으로 한화에 돌아갔고, 2023년 2차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올해 오선진은 1군 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0(20타수 4안타)으로 많은 기회는 얻지 못했다.

키움 구단은 "오선진은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선수로서 안정적인 수비력과 준수한 작전 수행 능력을 갖췄다"고 영입 배경을 소개했다.

주전 2루수 김혜성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이 임박한 키움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오선진을 비롯해 외야수 강진성과 김동엽, 투수 장필준 등 베테랑 선수를 영입했다.

오선진은 "키움에서 야구 인생을 이어가서 기쁘다. 새로운 기회를 얻은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젊은 선수가 많은 역동적인 팀이니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야구 키움,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 영입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32 KB손보,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 내정 물의…"전임 감독제 훼손"(종합2보) 스포츠뉴스 12.17 55
431 안세영 "이기든 지든 말했을 것…그냥 배드민턴을 즐기고 싶다" 스포츠뉴스 12.17 91
430 한국 수영,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서 한국신 5개로 시즌 마감 스포츠뉴스 12.17 35
429 박정환·변상일, 춘란배 동반 4강 진출…한국 4연패 보인다 스포츠뉴스 12.17 101
428 시도의장협의회, 평창올림픽 유산 국가지원 촉구 건의안 채택 스포츠뉴스 12.17 81
427 K리그1 챔피언 울산, 새 시즌 대비 첫 영입 '18세' 백인우 스포츠뉴스 12.17 45
426 리틀야구연맹 회장 선거, 유승안 현 회장 vs 배우 김승우 2파전 스포츠뉴스 12.17 82
425 파키아오와 자선 경기했던 한국 무술가 사기 혐의로 재판행 스포츠뉴스 12.17 67
424 레전드리그 우승 이끈 '바둑황제' 이창호 MVP·다승상 싹쓸이 스포츠뉴스 12.17 99
423 마르샹-매킨토시, 국제수영연맹 선정 '올해의 수영 선수' 스포츠뉴스 12.17 75
422 프로야구 롯데, 아람북스와 '사랑의 도서나눔' 전달식 스포츠뉴스 12.17 61
열람중 프로야구 키움,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 영입 스포츠뉴스 12.17 36
420 K리그2 충북청주, 195㎝ 장신 스트라이커 이형경 영입 스포츠뉴스 12.17 97
419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해산식…4년 여정 성공적 마감 스포츠뉴스 12.17 62
418 '반이기흥' 체육회장 후보 4명, 단일화 회동…공감대 확인(종합) 스포츠뉴스 12.17 35
417 국제유도연맹 8년 만에 '유효' 부활…"기술이 중요해졌다" 스포츠뉴스 12.17 40
416 박창범·강신욱·유승민·안상수, 체육회장 후보 '단일화' 회동 스포츠뉴스 12.17 41
415 강태선 체육회장 후보 "광주·대구 2038아시안게임 유치" 스포츠뉴스 12.17 42
414 광주 초·중·고 학생 선수, 최저학력 미도달 크게 줄어 스포츠뉴스 12.17 53
413 남자배구 KB손해보험 감독에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 내정 스포츠뉴스 12.17 63
토토본가 바로가기
슬라이더6
슬라이더5
슬라이더4
슬라이더3
슬라이더2
슬라이더1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방문자집계

  • 오늘 방문자 1,157 명
  • 어제 방문자 653 명
  • 최대 방문자 1,157 명
  • 전체 방문자 16,262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