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단배
대빵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도 안세영에 이어 전영오픈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27 03.17 12:00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도 안세영에 이어 전영오픈 우승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에 이어 남자 복식의 서승재와 김원호(이상 삼성생명)도 최고 권위 대회 전영오픈 우승을 달성했다.

 

서승재와 김원호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레오 롤리 카르나도-바가스 마울라나 조를 2-0(21-19 21-19)으로 제압했다.

 

한국이 전영오픈 남자복식에서 우승한 건 2012년 이용대와 정재성 이후 13년 만이다.

 

2012년 선수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던 이용대는 이번 대회 초빙 코치로 대표팀과 동행해 지도자로서 우승의 기쁨을 또 한 번 맛봤다.

 

앞서 말레이시아오픈과 독일오픈을 제패한 서승재와 김원호는 올해 들어 3번째 우승을 합작했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에 이어 서승재, 김원호도 우승 트로피를 들면서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종민(삼성생명)과 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1899년에 시작된 전영오픈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다.

 

[email protected]

 

이의진([email protected])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도 안세영에 이어 전영오픈 우승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166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1호 홈런 김태연 "기억에 남을 한 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132
4165 프로야구 한화, 새 홈구장 개장 경기서 승리…시범 경기 5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8 192
4164 태권도진흥재단, 독립기념관서 광복절 등 태권도 공연 '풍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20
4163 프로야구 kt, 새 시즌 캐치프레이즈 '한계를 넘어 더 위대하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90
4162 NBA '승률 1위' 클리블랜드 16연승 끝…중위권 올랜도에 덜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46
4161 펜싱 에페 송세라·마세건, 부다페스트 그랑프리 동메달(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200
4160 5월 LIV 골프 한국대회 입장권 예매 19일 시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62
4159 [부산소식] 동래구 리틀야구단, 제이트리 서정수배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00
4158 KBO 비디오판독 센터, 호크아이 리플레이 시스템 도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65
4157 수원시 학교 운동장·체육관 개방 추진…시·교육청 협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88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4154 MLB 휴스턴 좌완 에이스 발데스, 4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99
4153 바르셀로나, 후반에만 4골 폭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역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75
4152 대표 선발에 70년만의 우승 선제골…뉴캐슬 번의 짜릿한 일주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78
4151 개막전 구상 거의 마친 키움…3루수는 신인 출전 유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87
4150 5월 LIV 골프 한국대회 입장권 예매 19일 시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00
열람중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도 안세영에 이어 전영오픈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128
4148 PSG, 2위 마르세유 3-1 격파 '선두 굳히기'…이강인 14분 소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200
4147 우사인 볼트가 인정한 남수단 출신 17세 단거리 유망주, 200m 올해 세계 최고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7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