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대빵
업

‘내가 바로 日타격왕!’ 스즈키, MLB 역사상 최초 기록 작성…5G 연속 아치로 와일드카드 1차전 승리 견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03 10.01 21: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가 완전히 불타오르고 있다.

일본 타격왕 출신 스즈키가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일을 이뤄냈다.

스즈키는 정규시즌 막판 4경기에서 홈런 5개를 쏘아 올렸다. 지난 9월 26일 뉴욕 메츠전의 멀티 홈런부터 2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까지 홈런을 터뜨렸다. 모든 홈런은 컵스 홈구장 리글리 필드에서 나왔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포스트시즌에 4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서 들어간 사례는 역사상 단 세 번뿐이었다. 1980년 마이크 슈미트, 1985년 조지 브렛, 2007년 라이언 하워드가 그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 세 명 중 누구도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다시 홈런을 치며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스즈키는 달랐다. 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5 MLB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NLWC) 1차전에서 5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즉, 스즈키는 ‘정규시즌 마지막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고 포스트시즌에 진입한 뒤, 첫 경기에서도 홈런을 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스즈키의 홈런은 결정적이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샌디에이고 우완 닉 피베타의 4구째 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424피트(약 129.2m)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 한 방으로 경기는 1-1 동점이 됐고, 스즈키는 시즌 개인 최다인 32홈런을 기록했다. 

균형을 맞춘 컵스는 후속 타자 카슨 켈리마저 연타석 솔로포를 터뜨리며 한 점 더 달아났다. 8회 말에는 선두타자 댄스비 스완슨의 안타를 시작으로 1사 2, 3루에서 니코 호너의 희생플라이로 3-1로 승리를 굳혔다. 

이제 컵스는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한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2회 잭슨 메릴과 잰더 보가츠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지만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 선발 피베타가 5이닝 3피안타 2피홈런 9탈삼진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음에도, 상위 타선(1~3번)이 11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결국 역전패를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내가 바로 日타격왕!’ 스즈키, MLB 역사상 최초 기록 작성…5G 연속 아치로 와일드카드 1차전 승리 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104
12399 UCL만 오면 작아지는 김민재, 또 실점 빌미…'K리그 출신' 오르샤에게 원더골 허용→5-1 대승에도 '최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202
12398 '이정후 롤모델' 요시다, ‘9천만 달러짜리 안타’로 팀 구했다! 보스턴, 4년 만의 디비전 시리즈 진출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133
12397 세계 최고 MF가 어쩌다 이렇게…'2200억' 비르츠, 8G 연속 무득점 수모→슬롯은 "기회 만들었다" 두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160
12396 배찬승으로 재미 본 삼성, 내년에도 ‘루키’가 힘 보탤까…‘이호범 2억 5000만·김상호 1억 5000만’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148
12395 미쳤다! 이것이 '손흥민 효과'…LAFC, MLS 파워랭킹 수직 상승! '10위→6위→2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119
12394 KBO, 신한은행과 함께 가수 이창섭, 밴드 터치드가 참여한 국가대표팀 응원가 공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146
12393 ML 다승 1위? 난 탈삼진 1위야!...크로셰, 커리어 첫 PS 선발서 11K 역투→보스턴, 양키스 잡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138
12392 '흥부 듀오'가 보여준 양보의 미덕…"손흥민, 해트트릭 포기하고 내 득점왕 신경 써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121
12391 '역대급 스코어 차이' 연세대, 조선대 꺾고 2위로 정규리그 마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10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2390 ‘쾅!’ 중계 카메라 박살 낸 '디트로이트산 호랑이' 스쿠발, 14K 괴력투로 ALWC 1차전 제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154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2389 'Here We Go' 기자 떴다!...맨유, 아모림 경질→사비 선임 가능 "제의 받을 시 즉시 수락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186
12388 MVP 레이스 아직 모른다? '베이브 루스 소환 임박' 디아즈, 50홈런-160타점 새 역사 쓰고 폰세 제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145
12387 '美, 냉정 평가!' 손흥민·부앙가 "MLS 최고 듀오라 불리기 과해"..."위대함, PO성적·다년간 성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161
12386 '축구가 제일 쉬웠어요'...리버풀 '레전드' 존 반스, 쫄딱 망했다! '28억 빚→파산 선고'..."회사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39
12385 "MLB 또 하나의 지각변동"...에인절스 칼 빼들었다! 워싱턴 감독과 몽고메리 대행 동반 경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125
12384 1990·1994 우승 기운 담았다...LG, 1일 '2025시즌 홈 최종전' 클래식 유니폼 입고 나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96
12383 ‘대충격’ 불펜 ‘불쇼’에 무사 만루 무득점, 처참히 무너져 내린 악의 제국…가을 초입부터 ‘삐걱’, 또 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204
12382 [속보] 오타니 또또 넘겼다! 와일드카드 1차전 멀티 홈런 작렬…리드오프포+투런포, ‘야구의 신’ 강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38
12381 '2025시즌 KBO리그 유일 기록' 키움, 'THE SUPER MUN' 송성문 20홈런-20도루 달성 시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1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