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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개막] ④'기록의 사나이' 최정, 다섯 번만 넘기면 최초로 500홈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02 03.18 12:00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44번째 프로야구 시즌을 시작하는 2025 KBO리그는 '기록의 사나이' 최정(SSG 랜더스)의 기록 행진으로 막을 올린다.
지난 시즌 초반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했던 KBO리그 최다 홈런 467개를 넘어 468홈런으로 'KBO리그 새 홈런킹'으로 올라섰던 최정은 그 뒤로도 27번이나 더 담장을 넘겨 시즌 37홈런으로 2024시즌을 마쳤다.
명실상부한 KBO리그 통산 홈런 1위 최정은 495홈런으로 개막을 맞이하며 다섯 번만 더 펜스를 넘기면 KBO리그 최초의 500홈런 타자가 된다.
현역 선수 가운데 홈런 2위인 박병호(삼성 라이온즈)는 403홈런, 3위 최형우(KIA 타이거즈)는 395홈런을 기록 중이다.
이미 선수 생활의 끝자락을 보내는 이들이 500홈런을 돌파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또한 통산 200홈런을 넘긴 현역 선수 가운데 최연소인 나성범(KIA·272홈런) 역시 1989년생으로 30대 중반에 접어든 터라 당분간 최정의 기록을 위협할 후보는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최정은 올 시즌 '역대 최초의 10시즌 연속 20홈런'과 '20시즌 연속 10홈런'에 동시에 도전한다.
먼저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는 순간, 2006년 12홈런을 때리고 '소년 장사'라는 별명을 얻은 이후 한 번도 끊이지 않았던 10홈런 이정표를 20년째 이어간다.
그리고 2016년 40홈런으로 진정한 거포의 길에 눈을 뜬 이래 계속 채워왔던 20홈런도 노린다.
최정은 홈런에서만 '최초의 기록 행진'을 벌이는 선수가 아니다.
통산 최다 루타(4천197개), 득점(1천461개) 모두 1위다.
최정은 새 시즌 303루타를 추가하면 역대 최초의 4천500루타, 홈을 39번 더 밟으면 최초의 1천500득점 고지에 오른다.

411도루로 현역 도루 1위를 달리는 박해민(LG 트윈스)도 값진 기록에 도전한다.
'발에는 슬럼프가 없다'는 말을 입증하는, 최초의 12시즌 연속 20도루다.
박해민은 주전 선수로 자리매김한 2014년 36도루를 기록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최소 도루 20개를 했다.
2022년 24도루, 2023년 26도루로 잠시 주춤한 듯했지만, 지난해 43도루로 2017년(40도루) 이후 7년 만에 40도루를 돌파했다.
박해민은 앞으로 도루 63개를 추가하면 이 부문 통산 4위인 정수근(474도루)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투수 가운데는 또 한 명의 '대기록 제조기' 양현종(KIA)이 등판을 준비한다.
지난 시즌까지 2천76개의 삼진을 빼앗아 송진우(2천48탈삼진)를 추월해 이 부문 통산 1위가 된 양현종은 올해 12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와 11시즌 연속 100탈삼진에 도전한다.
이 모든 기록 모두 달성하면 양현종이 최초다.
양현종이 가장 큰 애착을 보이는 기록은 투구 이닝이다.
양현종은 지난 시즌 '10시즌 연속 170이닝'을 목표로 삼았고, 171⅔이닝을 투구해 이를 달성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리그 최정상급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는 양현종은 올 시즌도 팀을 위해 헌신할 준비를 마쳤다.
데뷔 이후 2천503⅔이닝을 던진 양현종은 송진우가 보유한 이 부문 최고 기록인 3천3이닝 경신을 노려볼 만한 사실상 유일한 후보다.
KBO리그 수준이 올라가면서, 리그 최정상급 선수들은 더는 국내 리그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회가 있을 때 빅리그에 도전한다.
앞으로 3시즌 동안 양현종이 매년 목표로 삼는 '170이닝'을 넘는다면, 탈삼진에 이어 이닝에서도 KBO리그 최고 자리에 올라갈 수 있다.
지난 시즌 불혹의 나이에도 38홀드로 최고령 홀드왕을 차지한 노경은(SSG)은 사상 최초의 3년 연속 30홀드에 도전한다.
노경은은 올해 스프링캠프 출국에 앞서서 "3년 연속 30홀드를 꼭 달성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현역 최고 베테랑 사령탑인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역대 3번째 KBO리그 1천승을 바라본다.
1천승은 김응용 전 감독(1천554승)과 김성근 전 감독(1천338승) 두 명만 해낸 위대한 업적이다.
이른바 '감독 3김' 가운데 한 명인 김인식 전 감독조차 978승으로 이를 달성하지 못했다.
2004년 두산 베어스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이래 938승(31무 818패)을 올린 김경문 감독은 올 시즌 중 62승 이상을 보태 1천승을 돌파하는 게 1차 목표다. 1차 목표를 일찍 이루면 가을 야구로 가는 길이 수월해진다.
지난 시즌 한화는 66승(2무 76패)으로 8위로 시즌을 마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프로야구개막] ④'기록의 사나이' 최정, 다섯 번만 넘기면 최초로 50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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