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업

K리그1 포항, 맞임대로 조성욱 영입…김범수는 K리그2 성남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1 03.19 00:00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2 성남FC와 맞임대 방식으로 수비수 조성욱을 영입해 '뒷문'을 보강했다.
포항과 성남 구단은 18일 각각 조성욱과 공격수 김범수를 맞임대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1995년생 조성욱은 2018년 성남에 입단해 데뷔 첫해 11경기를 뛰며 눈도장을 찍었다. K4리그 대체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K리그 통산 64경기에 출전해 4득점을 기록했다.
포항은 올 시즌 4경기에서 7실점 하며 2무 2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포항은 우수한 신체조건(키 188㎝, 몸무게 84㎏)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싸움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이 강점인 조성욱의 합류로 수비 불안이 해소되길 기대한다.
이번 맞임대로 성남 유니폼을 입게 된 2000년생 김범수는 아마추어 K7리그와 K5리그를 거쳐 K리그1 무대까지 오른 이력으로 주목받은 선수다.
김범수는 2020년 K5리그 동두천 원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K7리그 동두천 TDC와 세미프로인 K4리그의 서울중랑축구단을 거쳤다. 이후 2022년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에 입단해 화제를 모았다.
2023년에는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팀의 에이스 역할을 소화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자유계약선수(FA)로 포항에 둥지를 틀었다.
김범수는 K리그 통산 76경기 7득점 7도움을 기록 중이다.



K리그1 포항, 맞임대로 조성욱 영입…김범수는 K리그2 성남으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246 컬링 경기도청, 의정부 세계선수권서 세계 2위 스위스에 무릎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191
4245 ' PO 모의고사'서 18득점 러셀 "비예나와 대결 기대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180
4244 BNK 박정은 감독도 기대 안 한 슛이 터졌다…안혜지 "나이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116
4243 '우승까지 1승' BNK 박정은 "좋은 선수들 지휘할 수 있어 영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98
4242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LG에 반 경기 차 3위…4강 PO 직행 불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150
4241 벼랑 끝에 몰린 우리은행 위성우 "얘를 묶으면 쟤가 터지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144
4240 '러셀 18점' 대한항공 'PO 모의고사'서 KB손보에 3-0 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203
4239 대한항공·KB손보 감독, 특급 용병 러셀 영입 놓고 '신경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177
4238 여자농구 BNK, 우리은행에 연승…구단 첫 챔프전 우승까지 '1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131
4237 이성진 철인3종 사무처장,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 회장 선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18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4234 1차전서 BNK와 '체급 차' 느낀 우리은행 위성우, 변칙수비 예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84
4233 한국 축구 '뜨거운 감자' 카스트로프…못 뽑나 안 뽑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86
4232 대중골프장협회 제8대 우정석 회장 취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109
4231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순회 간담회로 첫 지방체육회 공식 방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179
4230 "겨울은 끝나지 않았다"…하이원스키장 30일까지 운영 연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203
4229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평창올림픽 레거시 활용방안 적극 찾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51
열람중 K리그1 포항, 맞임대로 조성욱 영입…김범수는 K리그2 성남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92
4227 '시범경기 2홈런' 키움 여동욱 "펀치력, 견고한 수비가 장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9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