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홈카지노

'뛰는 독수리' 한화, 한 이닝에 5도루…35년 만에 타이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0 04.11 03:00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올 시즌 뛰는 야구를 선언한 한화 이글스가 35년 만에 한 이닝 최다 도루 타이기록을 세웠다.
한화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6회초 눈부신 기동력을 과시하며 5개의 도루에 성공했다.
한 이닝에 5도루는 역대 최다 타이기록이다.
KBO리그에서는 한화에 앞서 5차례 기록됐다.
직전 한 이닝 5도루는 1990년 6월 6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LG 트윈스가 해태(KIA의 전신) 타이거즈를 상대로 달성했었다.
이날 한화는 6회초 1사 후 에스테반 플로리얼과 문현빈이 연속 안타를 쳐 1, 3루에서 더블스틸을 성공시키며 선취점을 뽑았다.
한화는 계속된 공격에서 문현빈이 3루 도루에 성공한 뒤 볼넷으로 출루한 노시환도 2루를 훔쳤다.
후속타자 채은성은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김태연의 우전안타로 2점을 보탠 한화는 좌중간 안타를 치고 나간 이진영이 다시 2루 도루에 성공해 5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한화는 후속타자 이재원이 중전 적시타를 날리는 등 6회에만 6안타와 5도루로 두산 마운드를 공략하며 대거 5점을 뽑았다.
전날까지 13도루를 기록해 LG(16도루)에 이어 부문 2위였던 한화는 단숨에 팀 도루 1위로 나섰다.



'뛰는 독수리' 한화, 한 이닝에 5도루…35년 만에 타이기록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98 와일러,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페퍼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20
5697 '와일러 1순위 지명' 장소연 감독 "높이·공격력 갖춘 선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104
5696 처음 V리그 입성한 IBK 킨켈라 "대표팀서 김연경 보고 우러러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20
5695 부산오픈 국제 챌린저 테니스 대회 13일 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108
5694 볼카노프스키, UFC 벨트 찾으러 나선다…“노쇠화? 전 세계에 증명할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68
5693 “롤모델의 라이벌 될 때까지 질주… 내년 올림픽도 메달 꿈꿔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84
5692 강릉서 22∼29일 탁구 종별선수권…신유빈 출전·유예린 데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93
5691 한국 바둑 1·2위 신진서·박정환 포함 한국 7명, 북해신역배 32강 진출 성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100
5690 부산오픈 국제 챌린저 테니스 대회 13일 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50
5689 '손흥민 80분' 토트넘, 프랑크푸르트와 UEL 8강 1차전 1-1 비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24
5688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료헤이·야쿱·피치·타나차도 재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62
5687 '손흥민 80분' 토트넘, 프랑크푸르트와 UEL 8강 1차전 1-1 비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60
5686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료헤이·야쿱·피치·타나차도 재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86
5685 잘 치고, 잘 뛰고, 잘 던진 '꼴찌' 한화, 두산 꺾고 2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43
5684 김상식 감독의 아세안 올스타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76
5683 신진서·박정환 등 한국 7명, 북해신역배 세계바둑 32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53
5682 제89회 마스터스 골프 '전설의 시타'로 개막…첫 버디는 라일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105
5681 잘 치고, 잘 뛰고, 잘 던진 '꼴찌' 한화, 두산 꺾고 2연승(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100
5680 라일리, 7이닝 14삼진 무실점 쾌투…NC, kt 대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28
5679 LG 임찬규, 한 이닝 3구 삼진 3개…역대 10번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