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크크벳

NBA 골든스테이트, 덴버 제물로 5연승…서부 3위 싸움 점입가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1 04.05 21:00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덴버 너기츠를 제물로 5연승을 달리고,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도 승전고를 울리면서 서부 콘퍼런스 3위를 둘러싼 싸움이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골든스테이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덴버를 118-104로 꺾었다.
5연승을 질주한 골든스테이트는 46승 31패로 5위를 유지했다.
덴버는 3연패에 빠지며 47승 31패를 쌓았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잡아낸 레이커스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밀려났다.
3위 레이커스, 4위 덴버, 5위 골든스테이트는 각각 반 경기 차로 다닥다닥 붙어 있다.
5위 골든스테이트와 6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격차도 한 경기에 불과하다.
골든스테이트의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는 3점포 7방을 꽂아 넣으며 36점으로 폭발했다.
브랜딘 포지엠스키 역시 3점포 4개를 포함해 26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에 기여했고, 지미 버틀러도 19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덴버에서는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가 33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마이클 포터주니어도 23점 9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레이커스(47승 30패)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24-108로 잡아내고 서부 콘퍼런스 3위로 올라섰다.
서부 14위 뉴올리언스는 21승 56패를 기록했다.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는 3점포 4개를 포함해 35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오스틴 리브스는 3점포 6개를 포함한 30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27점 8어시스트를 올린 '킹' 르브론 제임스까지, 레이커스의 삼각편대가 92점을 합작했다.
뉴올리언스의 호세 알바라도는 3점포 6개를 적중하며 27점으로 분전했다.
[5일 NBA 전적]
새크라멘토 125-102 샬럿
인디애나 140-112 유타
보스턴 123-103 피닉스
디트로이트 117-105 토론토
시카고 118-113 포틀랜드
휴스턴 125-111 오클라호마시티
클리블랜드 114-113 샌안토니오
골든스테이트 118-104 덴버
클리퍼스 114-91 댈러스
레이커스 124-108 뉴올리언스



NBA 골든스테이트, 덴버 제물로 5연승…서부 3위 싸움 점입가경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53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꺾고 구단 첫 '트레블'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52
5352 프로농구 정관장, SK에 역전승…6강 PO 향해 한발짝 전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62
5351 최성용 KBO 기록위원, 역대 6번째 3천경기 출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76
열람중 NBA 골든스테이트, 덴버 제물로 5연승…서부 3위 싸움 점입가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82
5349 6강 PO 분수령…김상식 정관장 감독 "오늘 경기 무조건 잡아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61
5348 문현빈, '추격 솔로포+역전 스리런' 폭발…한화, 4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94
5347 현대캐피탈, 구단 사상 첫 트레블 달성…챔프전 MVP에 레오(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16
5346 남자 컬링 의성BTS, 세계선수권 최하위…올림픽 최종 예선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12
5345 사흘 내리 60대 타수 홍정민, KLPGA 3년 만에 우승 기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7
5344 '1강' 현대캐피탈의 전성시대 연 '코트의 히딩크' 블랑 감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58
5343 6강 PO 보인다…김상식 감독 "실책 많았지만…끝까지 집중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15
5342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꺾고 구단 첫 '트레블' 달성(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22
5341 현대캐피탈 레오·허수봉·신펑…화력-높이 우위가 우승 원동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58
5340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꺾고 구단 첫 '트레블'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97
5339 프로농구 정관장, SK에 역전승…6강 PO 향해 한발짝 전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38
5338 PGA 2부 투어 선수, 입에 테이프 붙이고 출전…'화를 다스리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62
5337 김세영·김아림·안나린, LPGA 투어 매치플레이 대회 16강 진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76
5336 메가 승리 저력은 '사랑의 힘'…남자 친구는 핀수영 국가대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80
5335 김시우, PGA 텍사스오픈 컷 탈락…9년 연속 마스터스 출전 무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39
5334 김세영·김아림·안나린, LPGA 투어 매치플레이 대회 16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5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