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그 여자 만나지 마!' 천하의 메시도 아내 앞엔 깨갱…모델 출신 열성팬, "아내 요청으로 경기장서 쫓겨났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내 남편은 내가 지킨다.'
영국 매체 '더선'은 4일(이하 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소가 모델 수지 코르테즈의 경기장 입장을 차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코르테즈는 메시의 열성(?)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자신의 신체 여러 곳에 메시를 기리는 사진, 이름 등 여러 개의 문신을 새긴 것은 물론 수년간 메시에게 노출 수위가 높은 사진을 보내왔다.

이러한 그녀의 행보를 로쿠소는 탐탁지 않게 여긴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코르테즈는 브라질 매체 '엑스트라'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자신이 메시 가족의 모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차단된 상태"라며 "이러한 차단과 제약이 최근 몇 달 사이 더욱 심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달 7일 미국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인터 마이애미 CF와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의 메이저리그사커(MLS)컵 결승전(3-1 마이애미 승) 당시, 로쿠소가 마이애미 구단 관계자들에게 요청해 자신이 경기장 입장을 거부당했다고 설명했다.
코르테즈는 이 상황을 두고 "공개적인 굴욕감을 느꼈다"며 "개인적인 문제나 SNS상의 갈등을 이유로 공공 스포츠 행사에서 배제돼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나아가 그는 해명을 요구하고 있으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 중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 사안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다만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메시와 로쿠소, 마이애미 구단 측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사진=FCB 팬 네이션, 트리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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