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허슬러
볼트

건방진 선수인 줄 알았는데...말도 안되는 괴물이 나타났다! 'KKKKKKKKKKK' 48년 팀 역사 모두 바꿔버린 루키 투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61 10.06 09: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역대급 괴물 신인이 나타났다. 정규시즌도 아닌 포스트시즌을 가볍게 지배하고 있다. 

트레이 예세비지는 6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경기 전 예세비지는 포스트시즌 2차전 선발로 낙점된 것에 대해 "저는 이 일에 적합한 사람"이라며 당연하다는 느낌으로 침착하게 답했다. 이러한 태도가 건방져 보일 수 있었으나 이는 넘치는 자신감을 그대로 보여준 대목이었다.

예세비지는 1회 선두 타자 트렌트 그리샴을 떨어지는 스플리터로 삼진 처리했다. 가장 까다로운 타자 저지에겐 볼넷을 내줬지만, 코디 벨린저, 벤 라이스도 삼진으로 정리했다.

2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예세비지는 3회부터 '쇼타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90마일대 중반의 패스트볼과 80마일 중반의 스플리터, 2개의 구종으로 6타자 연속 삼진을 잡았다.

6회 1사까지 피안타 없이 볼넷 1개, 실책 1개만을 기록한 예세비지는 투구수가 78개에 이르자 주저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가 이번 경기에서 기록한 탈삼진은 11개였다.

예세비지는 이번 시즌 초반에는 더블A, 트리플A도 아닌 싱글A에서 활약했던 선수. 지난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0순위로 선발된 그는 상위 싱글A, 더블A, 트리플A를 거쳐 지난 9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3경기에 출전해 1승 평균자책점 3.21로 정규시즌 등판을 마쳤다.

당초 예세비지는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할지도 불투명했다. 하지만 크리스 배싯, 호세 베리오스, 맥스 슈어저가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예세비지가 기회를 잡았다.

이번 경기에서 예세비지는 토론토 역사를 바꿨다. 종전까지 토론토 투수 중 포스트시즌에서 삼진을 가장 많이 잡은 선수는 8개를 기록한 데이비드 프라이스, 후안 구즈먼, 데이브 스티브였다. 하지만 예세비지는 이를 훌쩍 넘는 11개를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635 오타니-사사키가 메이저리그 역사 새로 썼다! 메이저리그에 불어닥친 日 전성시대, PS 최초 일본인 승리-세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7 38
12634 “한국행 제안 끔찍→놀라운 경험” 그런데 4년 만의 가을야구 시작은 ‘최악’…미국 복귀 후 호투하던 KIA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7 41
12633 김혜성한테 밀릴 뻔한 선수가 영웅 됐다! ‘사이 영 에이스’ 상대 멀티 홈런 폭발… 110억이 저렴해 보이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7 123
12632 "김혜성, 경기 중간 변화의 기폭제 역할 할 것" 美 매체와 로버츠 감독이 모두 그의 존재감을 인정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7 220
12631 "39살이라니 믿기지 않아!" GSW 1호 영입생 베테랑 센터, 레이커스 상대 '3블록' 가벼운 몸놀림, 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7 46
12630 ‘충격 4삼진’ 오타니, 2차전 상대도 만만찮다…‘상대 타율 0.143’ 좌완과 격돌, 우려 딛고 제 모습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7 98
12629 ‘빅딜’ 이후 1년, 롯데도 두산도 웃을 수 없었다…그래도 1차 손익계산서는 ‘롯데 압승’, 미래는 어떨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7 158
12628 ‘8타수 무안타 2병살’ 구자욱-디아즈 침묵에 차게 식은 사자 군단…‘후반기 ERA 7.04’ 로건은 공략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6 74
12627 ‘879일이 걸렸다’ 이래서 132억 투자했구나, 건강한 구창모는 누가 뭐래도 ‘에이스’…기적의 NC, ‘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6 118
12626 '0%의 확률을 깬 유일한 구단' 1패만 당해도 탈락인데, 자신 있는 양키스와 애런 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6 13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2625 “부정행위 하고 있다” 팬들의 정신승리, ‘2G 23실점’ 충격 컸다…‘마운드 와장창’ 양키스, 벼랑 끝에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6 12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2624 초대박! "이강인, 더 큰 경쟁력 발휘할 수 있는 팀 원해"...또또 프리미어리그와 연결, "우나이 에메리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6 54
12623 [MLS 리뷰] '짜증+분노 폭발' 손흥민, 해결사는 부앙가였다...흥부 듀오 18호 합작 득점, LA FC…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6 51
12622 4588억 '꿀꺽'해도 지금까진 가을엔 몸값 다했는데...올해는 반대로 가는 스탠튼, 그가 깨어나야 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6 51
12621 20살에 1158억 쓸어담은 선수는 출전 불투명, 선발도 애매한 밀워키, 카운셀의 컵스 상대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6 98
12620 '명예의 전당 투수 후계자' 3077억 양키스 에이스 맞아? 와르르 무너진 프리드, 팀도 벼랑 끝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6 160
12619 심각한 부상 아니다! 필라델피아 중견수 베이더, 2차전 출전 가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6 158
12618 부상 투혼에도 이 정도는 해야 KBL MVP다! SK 안영준, 발목 통증에도 완벽한 복귀전, KT전 대승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6 109
12617 폭탄 발언! "난 싸움을 즐겨, 학창 시절, 나보다 강한 상대와 붙어왔다"...포스테코글루, 노팅엄, 7경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6 175
12616 '타율 0.444' 기록은 분명 역대급인데, 영양가는 1도 없다! 'MLB 역사상 최고의 타자' 저지, 승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06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