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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시애틀 주전 1루수의 증발, 원정 비행기 미탑승 왜? ‘세계 최고 리그’라도 가족보다 중요한 건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52 10.08 00: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분위기를 바꾸고 다음 경기를 준비 중인 시애틀 매리너스의 주전 1루수가 사라졌다.

현지 매체 ‘시애틀 타임스’의 라이언 디비시는 7일(이하 한국시각) 본인의 SNS를 통해 “조시 네일러가 디트로이트로 이동하지 않았다”라고 전하며 “구단은 그가 3, 4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애틀은 내일(8일)부터 이틀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ALDS) 3, 4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이 1승 1패인 만큼,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날 수도 있다.

이런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주전 1루수인 네일러가 이탈했다. 댄 윌슨 시애틀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일”이라고만 답했다. 언제 선수단에 복귀할지 확신할 수 없다.

다만 구단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을 뿐, 이미 구단 주변의 모두가 네일러가 이탈한 이유를 알고 있다. 네일러는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애리조나로 떠났다. 아내의 출산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이번주 중으로 첫 아이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ALDS 시작을 앞두고 시리즈 중에 네일러가 아내를 위해 ‘육아휴직 명단(Paternity List)’에 들어 잠시 선수단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윌슨 감독도 1차전을 앞두고 “가능성 있다. 생각해 봐야 할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네일러는 1차전과 2차전 도합 8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다. 타격감을 끌어 올려야 하는 시기지만, 출산이 임박한 만큼 아내와 함께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이에 따라 네일러는 디트로이트행 비행기에 몸을 싣지 않았다.

팬덤 일각에서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네일러는 올해 147경기에서 타율 0.295 20홈런 92타점 30도루 OPS 0.816을 기록했다. 특히 시애틀 합류 후 45경기에서 9홈런-19도루에 OPS 0.831로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그런 선수가 타격 페이스가 꺾인 상태로 선수단을 이탈하는 것을 고깝게 보는 팬들이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금세 반박당하고 있다. 아무리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지만, 가족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시애틀 관련 팟캐스트인 ‘Refuse to Lose’를 운영하는 브래디 파커스가 ‘일침’을 날렸다. 파커스는 SNS를 통해 “네일러가 곧 아기를 본다. 축하를 전하며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라며 “이 시점에서 네일러가 신경 쓸 것은 팬이나 언론이 아니다. 오로지 아내와 동료들이다. 그들이 지지했다면 그게 다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 협약 역시 이를 허용한다. 합법이다”라며 “물론 시애틀이 힘들어질 것이다.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네일러는 곧 아기를 본다”라고 강조했다. 네일러의 이탈 소식을 전한 디비시도 “이런 곳에 있기엔 너무 논리적이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아무튼 네일러는 본인의 권한을 써서 가장 소중한 가족을 위해 잠시 팀을 떠났다. MLB 규정상 육아휴직 명단에는 최대 3일간 포함될 수 있다. 구단은 별다른 제약 없이 대체 선수를 로스터에 포함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동일하다.

다만 어떻게 대체할지는 고민이다. 우완 투수 등판 시 백업 1루수인 루크 레일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 OPS 0.631로 부진했던 점이 걸림돌이다. 이에 좌완 투수가 나올 때에 한해 신인 3루수 벤 윌리엄슨을 내세우고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를 1루로 옮길 가능성도 대두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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