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빵
크크벳

황유민-이소영 앞세운 롯데, 여자프로골프 구단 대항전 3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89 03.24 00:00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황유민과 이소영을 앞세운 롯데가 여자프로골프 구단 대항전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롯데는 23일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신비동물원디오션컵 골프 구단 대항전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3개를 합작, 13언더파 5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롯데는 삼천리(18언더파 198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이다.
이 대회에선 한 팀에 3명 이상이 출전해 사흘간 선수를 바꿔가며 경기를 치르는 일이 흔하지만, 롯데는 3년 내내 황유민과 이소영만 출전해 우승을 일궜다.
우승 상금은 5천만원이다.
황유민은 "소영 언니의 안정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나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잘 어우러진 덕분"이라며 "지난 2년 동안 우승을 했던 만큼 올해도 자신 있게 경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은 "유민이와 3년 연속 우승을 이뤄 기분이 좋다. 서로 합이 잘 맞는다"면서 "특히 1·2라운드 포섬 플레이의 전략을 잘 짰다"고 우승 요인을 꼽았다.
황유민은 올 시즌 목표로 '다승'을, 이소영도 '2승'을 내걸었다.
마다솜, 고지우, 박보겸, 전예성이 출전한 삼천리는 한 타 차로 준우승했고, SBI저축은행(이동은·조혜지)과 아마노코리아(김리안·최은우)가 공동 3위(16언더파 200타)에 올랐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대한골프협회 소속 아마추어 국가대표 선수들은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공동 다승왕(3승) 박현경, 배소현, 이예원 등으로 구성된 메디힐은 10개 팀 중 8위(11언더파 205타)로 마쳤다.



황유민-이소영 앞세운 롯데, 여자프로골프 구단 대항전 3연패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86 한국 U-22 축구대표팀, 4개국 대회 2차전서 중국에 0-1 패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186
4485 컬링 경기도청, 의정부 세계선수권서 중국에 석패…아쉬운 4위(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185
4484 황유민-이소영 앞세운 롯데, 여자프로골프 구단 대항전 3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164
4483 이현중 소속팀 일라와라, 호주농구 NBL 파이널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170
4482 SSG 김광현 "부상 선수 많았는데 개막 2연승…후배들 대단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175
4481 개막 2연전 피치클록 위반은 3건…경기 시간은 6분 단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83
4480 이혜원 11골…부산시설공단, 대구시청 꺾고 '봄 핸드볼' 희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189
4479 kt 배정대, 9번째 끝내기…조언자는 '끝내기 4번'의 문상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86
4478 2위도, 6위도, 꼴찌도 아직 몰라…불꽃 튀는 프로농구 순위 경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202
4477 수영 김우민,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1,500m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15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열람중 황유민-이소영 앞세운 롯데, 여자프로골프 구단 대항전 3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4 190
4473 A매치 휴식기 맞아 팬들과 만난 강원FC…'반등 다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175
4472 정현, 일본 도쿄 국제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85
4471 배정대 통산 9번째 끝내기…kt, 연장 11회 접전서 한화 5-4 제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102
4470 정준재 3타점·김광현 선발승…SSG, 두산과 개막 2연전 싹쓸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208
4469 손주영 7이닝 무실점·문보경 2호 홈런…LG, 롯데 꺾고 2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95
4468 트럼프 손녀, 미국 주니어 골프대회서 꼴찌…한국 오수민 3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204
4467 SSG 김광현, 5⅔이닝 2실점…6이닝 4실점 두산 잭 로그에 판정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3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