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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4615억 에이스가 와르르, 56홈런 거포 넘지 못했다…5회도 못 채우고 조기 강판, 다저스 NLCS행 미뤄질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65 10.09 15: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안은 ‘에이스’가 예상치 못한 부진 속에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5 MLB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3차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4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경기 초반에는 나쁘지 않았다. 3회까지 볼넷 1개만 내주고 필라델피아 타선을 꽁꽁 묶었다. 그리고 3회 말에 토미 에드먼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다저스가 3연승을 향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는 듯했다.

그런데 4회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야마모토가 선두 타자로 나선 카일 슈와버에게 우측 담장을 넘는 초대형 솔로 홈런을 맞았다. 비거리는 무려 455피트(약 138.7m). 올가을 들어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던 슈와버라 더 충격적인 홈런이었다.

이것이 기점이 된 걸까. 야마모토가 와르르 무너졌다. 브라이스 하퍼와 알렉 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여기에 봄의 안타 때 중견수 앤디 파헤스의 송구 실책이 겹쳤다. 하퍼가 홈을 밟고 봄은 3루까지 진루했다.

뒤이어 브랜든 마시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야마모토는 3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곧이어 J.T. 리얼뮤토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그나마 후속 타자들을 잘 잡고 추가 실점만은 막아냈다.

그러나 5회에도 야마모토는 안정을 찾지 못했다. 브라이슨 스탓과 트레이 터너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움직였다. 앤서니 반다를 투입하며 야마모토는 5회를 채우지도 못하고 강판당했다.

그나마 반다가 후속 타자들을 잘 정리하며 야마모토의 실점은 3점에서 멈췄다. 하지만 불펜이 불안한 다저스 입장에서는 야마모토가 일찍 강판당한 것만으로도 타격이 크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다저스와 12년 3억 2,500만 달러(약 4,615억 원)에 계약했다. 야구 역사상 투수 최고액 계약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첫해 잦은 부상만 빼면 준수한 투구 내용으로 나쁘지 않은 데뷔 시즌을 보냈다.

올해 한 단계 더 발전했다. 30경기 173⅔이닝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로 호투했다. 투수진에 부상자가 속출한 다저스 마운드의 ‘에이스’로 군림했다. 기세를 이어 지난 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NL 와일드카드 시리즈(NLWC) 경기에서도 6⅔이닝 9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이 호투로 야마모토는 팀을 NLDS로 보냈다. 그리고 오늘 일주일 만에 다시 등판했다. 이미 2승을 선점한 다저스다. NLWC처럼 야마모토가 호투를 펼쳐 팀을 챔피언십 시리즈로 보내길 기대했다. 하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물론 아직 패배를 예단하긴 이르다. 2점 차에 불과한 데다 다저스의 공격 기회도 많이 남아 있다. 다만 야마모토의 빠른 강판으로 분위기가 내려간 것은 사실이다. 이대로 다저스의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이 미뤄지게 될까.

한편, 경기는 6회 말 현재 필라델피아가 3-1로 앞서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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