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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민혁!!! 내가 프리시즌에 말했지” 손흥민 떠나자 절친 매디슨이 나섰다…코번트리 임대 양민혁 전폭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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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제임스 매디슨이 양민혁의 코번트리 시티FC 임대 이적을 공개적으로 축하했다.

코번트리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소속 토트넘 홋스퍼에서 윙어 양민혁을 올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가대표 양민혁은 올 시즌 전반기를 같은 챔피언십 소속 포츠머스에서 보내며 16경기 3골을 기록했고, 특히 지난해 12월 말 찰턴 애슬레틱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대를 통해 양민혁은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코번트리에서 월드컵을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서게 됐다. 특히 코번트리는 현재 부상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으로, 양민혁에게 자연스럽게 더 많은 출전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번 이적은 양민혁 개인에게 있어 커리어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토트넘 구단 역시 양민혁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양민혁이 포츠머스에서의 임대를 조기 종료하고, 시즌 종료까지 챔피언십 소속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 이적했다. 행운을 빈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여기에 의외의 인물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바로 매디슨이다.

매디슨은 임대 이적이 확정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가자 민혁!!! 도시도 최고고, 클럽도 최고다. 프리시즌 때도 내가 말했잖아. 행운을 빈다, 친구!”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양민혁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매디슨이 코번트리 유스 출신이라는 점도 있지만,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에서도 팀 내 리더로서 후배의 앞날을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매디슨은 지난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도중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당시 후반 30분 교체로 투입돼 팬들의 환호를 받았지만, 곧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결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목발을 짚은 채 믹스드존에서 포착된 매디슨은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고 현재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는 팀의 핵심 리더 중 한 명으로서, 촉망받는 유망주 양민혁의 도전에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 뉴스1, 코번트리 시티, 제임스 매디슨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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