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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경기도체전 성화 채화…21일까지 전역 순회


서태원 군수는 "호명호수는 탄소중립과 회복의 메시지가 담긴 장소이자 군민에게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장소"라며 채화 의미를 설명했다.
호명산(해발 632m)에 있는 이 호수는 국내에서는 처음, 동양에서는 두 번째 순양수식 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인데 백두산 천지와 닮아 관광 명소로 꼽힌다.
채화된 성화는 21일까지 북면, 조종면, 상면, 설악면, 가평읍 등 6개 읍면을 순회하며 대회 성공을 바라는 군민들의 마음을 모은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가평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체육행사다.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4∼26일, 경기도 체육대회는 다음 달 15∼17일 자라섬 중도와 가평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내년 9∼10월에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과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도 열린다.
가평군, 경기도체전 성화 채화…21일까지 전역 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