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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시즌 개막에 편의점 신제품 잇달아…생크림빵·팝콘치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9 03.25 12:00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25년 프로야구 KBO리그가 개막함에 따라 편의점들도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았다.

CU는 지난 18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두산베어스·연세우유 협업 상품인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이 디저트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먹산 생크림빵은 야구팬 사이에서 먹는 것에 진심이라고 알려진 두산 베어스 팬들의 별칭 '먹성 좋은 두산'에서 따왔다.
먹산 생크림빵은 출시한 지 6일 만에 12만개 이상 팔렸다. CU는 먹산 생크림빵 덕에 전체 디저트 매출도 일주일 사이 19.4% 증가하는 등 야구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먹산 생크림빵의 지역별 판매 동향을 보면 두산 베어스가 서울을 연고지로 둔 팀인 만큼 전국 매출에서 서울 지역 비중이 약 54% 수준으로 나타났다.
CU는 야구 팬심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포켓 CU에서 먹산 생크림빵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2025 KBO 리그 개막을 맞아 출시된 크보빵(KBO빵)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U에서는 지난 19일 첫 발주 물량이 당일 완판됐다. 일부 점포에서는 오전 중에 준비한 물량 300개가 모두 팔려나갈 정도였다. 크보빵 출시 후 CU의 전체 빵 매출은 약 40% 증가했다.

롯데그룹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이달 27일 '팝콘치킨'을 선보인다.
팝콘치킨은 '콜팝(콜라+팝콘치킨)' 형태로 치킨 용기를 캔 음료에 결합해 스포츠 경기 관람 등 야외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말까지 팝콘치킨 구매 시 펩시콜라 캔을 증정한다. 이달 말일까지는 야구장크림새우 구매 시 펩시콜라 2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선임MD(상품기획자)는 "팝콘치킨은 야구팬들이 현장에서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순살 치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편의점 즉석식품의 영역을 계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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