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조던

셰플러·매킬로이, 맞대결…PGA 휴스턴 오픈 28일 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70 03.25 21:00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1, 2위 대결이 펼쳐진다.
무대는 오는 2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이다.
이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나란히 출전한다.
메이저대회나 특급 지정 대회(시그니처 이벤트)가 아니면 좀체 동반 출전하지 않는 두 선수가 이 대회에서 격돌하는 건 이례적이다.
셰플러가 상금이 적은 이 대회에 출전하는 건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골프 선수로 성장하고 지금도 거주하는 텍사스에 대한 애정 때문이다.
그는 작년 이 대회에서 1타차 준우승에 그친 아픔을 설욕하겠다는 야심도 있다.
아직 이번 시즌 우승을 신고하지 못한 셰플러는 시즌 우승 물꼬와 함께 가벼운 발걸음으로 마스터스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매킬로이는 무려 11년 만에 이 대회에 나선다.
페블비치 프로암에 이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마저 제패한 매킬로이는 마스터스를 앞두고 경기력을 끌어올릴 전초전으로 이 대회를 선택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이 나선다.
최근 다소 침체한 임성재와 김시우 역시 마스터스를 앞두고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
올해 슬럼프 조짐이 뚜렷한 이경훈도 이 대회에서 반전을 노린다.
작년에 셰플러를 제치고 우승한 슈테판 예거(독일)는 2연패에 도전한다.



셰플러·매킬로이, 맞대결…PGA 휴스턴 오픈 28일 개막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586 신지애, KLPGA 국내 개막전 출전…15년 만의 우승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213
4585 SSG 화이트, 허벅지 통증 '정상 회복'…KBO 데뷔 준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67
열람중 셰플러·매킬로이, 맞대결…PGA 휴스턴 오픈 28일 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71
4583 수영 김우민, 대표선발전 자유형 1,500m 이어 800m도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68
4582 프로골퍼 김수지, 사랑의 열매에 5천만원 기부…자립청년 지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08
4581 탁구 신유빈, WTT 첸나이 대회서 유한나와 26일 복식 첫 출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41
4580 조원태 회장·문원재 한체대 총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04
4579 천안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예산 확보 지연에 차질 우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79
4578 신지현, 강유림, 이명관 등 여자농구 FA 9명…26일부터 1차 협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22
4577 프로배구 남자부 샐러리캡 '4년간 10억원' 축소안 보류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3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4576 포켓몬빵 넘어선 크보빵…프로야구 마케팅 연일 대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79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4575 K리그1 강원, 용인대 출신 골키퍼 홍진혁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92
4574 데이비스 복귀한 NBA 댈러스, 브루클린에 19점 차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97
4573 프로야구 SSG, '최정 포토존' 등 팬 친화적 공간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86
4572 '1군 통산 2경기 출전' LG 문정빈, 류현진 저격수로 출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66
4571 수영 김우민, 대표선발전 자유형 1,500m 이어 800m도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67
4570 프로골퍼 김수지, 사랑의 열매에 5천만원 기부…자립청년 지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79
4569 강정호, MLB 트라이아웃 도전 선언…"결과 상관 없이 최선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86
4568 '23연승 질주' 신진서, 쏘팔코사놀도 무패가도 이어갈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43
4567 3주 만에 재개하는 LPGA 투어…세계랭킹 톱10 총출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