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히어로

탁구 신유빈, WTT 첸나이 대회서 유한나와 26일 복식 첫 출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37 03.25 18:00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새롭게 복식조 호흡을 맞추는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첫 시험대 위에 오른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인도 첸나이에서 개막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여자복식 예선 대진표를 공개했다.
신유빈-유한나 콤비는 26일 인도의 신예 콤비인 안잘리 로힐라-디야 브람하차리 조와 예선 첫 경기를 벌인다.
여기에서 이기면 16강이 겨루는 본선에 합류한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성인 무대에선 처음 호흡을 맞추는 바람에 시드를 받지 못했지만, 주니어 대표 시절에는 복식조로 성과를 냈기 때문에 본선행은 무난할 전망이다.
신유빈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던 '황금 콤비' 전지희(은퇴)가 국가대표를 반납하는 바람에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왔다.
지난 달 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5에 소속팀 선배인 이은혜와 복식조로 출전했지만, 1회전(32강)에서 세르비아 조에 1-3으로 져 탈락했다.

신유빈의 새로운 파트너인 유한나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통과해 태극마크를 단 뒤 석은미 여자대표팀 감독으로부터 복식조로 낙점받았다.
유한나는 왼손 셰이크핸드여서 오른손잡이인 신유빈과 동선이 원활해 이번 대회에서 소기를 성과를 거둘 경우 복식 듀오로 고정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여자 대표급 선수 중 왼손 선수는 유한나와 김성진(삼성생명), 최효주(한국마사회) 3명뿐이다.



탁구 신유빈, WTT 첸나이 대회서 유한나와 26일 복식 첫 출격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586 신지애, KLPGA 국내 개막전 출전…15년 만의 우승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211
4585 SSG 화이트, 허벅지 통증 '정상 회복'…KBO 데뷔 준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65
4584 셰플러·매킬로이, 맞대결…PGA 휴스턴 오픈 28일 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68
4583 수영 김우민, 대표선발전 자유형 1,500m 이어 800m도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64
4582 프로골퍼 김수지, 사랑의 열매에 5천만원 기부…자립청년 지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05
열람중 탁구 신유빈, WTT 첸나이 대회서 유한나와 26일 복식 첫 출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38
4580 조원태 회장·문원재 한체대 총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02
4579 천안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예산 확보 지연에 차질 우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75
4578 신지현, 강유림, 이명관 등 여자농구 FA 9명…26일부터 1차 협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18
4577 프로배구 남자부 샐러리캡 '4년간 10억원' 축소안 보류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3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4574 데이비스 복귀한 NBA 댈러스, 브루클린에 19점 차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92
4573 프로야구 SSG, '최정 포토존' 등 팬 친화적 공간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81
4572 '1군 통산 2경기 출전' LG 문정빈, 류현진 저격수로 출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62
4571 수영 김우민, 대표선발전 자유형 1,500m 이어 800m도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63
4570 프로골퍼 김수지, 사랑의 열매에 5천만원 기부…자립청년 지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77
4569 강정호, MLB 트라이아웃 도전 선언…"결과 상관 없이 최선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83
4568 '23연승 질주' 신진서, 쏘팔코사놀도 무패가도 이어갈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40
4567 3주 만에 재개하는 LPGA 투어…세계랭킹 톱10 총출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5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