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어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어어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14 02:16)
백합잉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8-04 18:31)
백합잉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8-04 18:31)
Hh00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8-01 09:38)
Hh00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8-01 09:37)
Hh00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8-01 09:37)
언넝ㄴ연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9:35)
돛단배
크크벳

‘포파비-유비-투땅-투땅-좌비’ 홀로 침묵한 김하성, 684일 만에 ‘5타수 무안타’…전날 홈런 기세 못 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94 08.12 21: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이 전날의 기세를 잇지 못한 채 다섯 타석에서 한 번도 1루를 밟지 못했다.

김하성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좋은 타구가 아예 나오지 않았다. 1회 초 리드오프로 나서서 3-1의 유리한 카운트를 잡았으나 높은 패스트볼에 파울만 2번 기록하더니 포수 파울 플라이로 허무하게 물러났다.

2회 초 2사 2, 3루 득점권 기회도 아쉬웠다. 1-2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5구 바깥쪽 체인지업을 건드렸고,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당했다. 4회 초에는 바뀐 투수 오스발도 비도를 상대로 5구 바깥쪽 슬라이더에 방망이가 나갔고, 힘 없는 투수 땅볼이 됐다.

6회 초 4번째 타석에서는 2구 가운데로 몰린 싱커를 쳤으나 이번에도 투수 땅볼이 됐다. 8회 초 무사 1, 2루 기회에서 마지막 타석에 나왔지만, 이번엔 힘없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당했다.

이날 안타를 치지 못하며 김하성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00(60타수 12안타) 2홈런 5타점 4도루 OPS 0.627이 됐다. 전날(11일) 맹타를 휘두른 덕에 1할대까지 떨어졌던 타율을 대폭 끌어 올렸지만, 하루 만에 2할이 다시 무너질 위기에 몰렸다.

김하성이 5타수 이상 소화하며 안타나 볼넷을 하나도 골라내지 못한 것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이던 2023년 9월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5타수 무안타 1삼진) 이후 684일 만이다. 탬파베이 합류 후에는 처음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약 403억 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지난해 입은 어깨 부상 탓에 7월 4일에야 빅리그 로스터에 돌아왔다. 큰 기대를 모았으나 잔부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격감을 쉽사리 끌어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평균 타구 속도가 MLB 데뷔 후 가장 좋을 정도로 타구의 질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여기에 전날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와 홈런을 터뜨리며 드디어 상승곡선을 그리는 듯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다시 침묵하며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외야로 나간 타구가 단 하나일 정도로 타구의 질도 매우 좋지 않았다. 이날 타선에서 유일하게 안타를 치지 못한 점도 문제였다. 다음 경기에서 다시 반등을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탬파베이는 홈런만 3개를 터뜨리며 7-4 승리를 거두고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시즌 성적은 58승 62패(승률 0.483)가 됐다.

2회 2사 2, 3루 기회에서 닉 포테스가 중전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선취점을 냈다. 3회 초에는 1사 만루 기회에서 조시 로우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3점 차로 달아났지만, 이후 더블 스틸 작전에 실패해 아쉬움도 남겼다.

하지만 4회 초 크리스토퍼 모렐의 솔로포(9호)가 나오며 추가점을 냈다. 애슬레틱스가 5회 말 셰이 랭글리어스의 솔로 홈런(24호)으로 따라왔지만, 7회 초 브랜든 라우(23호)와 주니오르 카미네로(33호)의 백투백 솔로포가 터져 승기를 굳혔다.

7회 말 선발 투수 라이언 페피오가 타일러 소더스트롬에게 스리런 홈런(22호)을 맞으며 일순간 2점 차로 좁혀졌다. 하지만 8회 초 라우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도망갔고, 불펜진이 나머지 이닝을 정리하며 승리를 완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탬파베이 레이스 구단 공식 X(구 트위터) 캡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90 [오피셜] 맨유의 희망! '슬로베니아 폭격기' 셰슈코, 2025/26시즌 등번호 30번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3 51
9389 한국 남자농구, 괌에 99-66 완승…아시아컵 8강 진출 성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3 28
9388 이럴 수가 '셰슈코 오피셜→입장변경' 호일룬 'UCL 진출' 뉴캐슬이 부른다!..."이사크 이탈 대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3 52
9387 이러니까 오타니가 ‘손절’했지! 들것은 없고 부목은 ‘카드보드지’, 이러고도 MLB 팀인가…경악 안긴 LAA…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3 100
9386 '이게 얼마만이야' 9회만 되면 마음 졸였던 양키스 팬들, 베드나가 '속 시원하게' 해소해줄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84
9385 박찬호 따라가기 힘들지만, 그래도 그는 전진한다…다르빗슈의 美·日 통산 205번째 승리, 최고 기록 ‘자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61
9384 [오피셜] 이강인 UEFA 슈퍼컵 명단 포함! 출격 대기, 경쟁자는 징계로 제외...출전 청신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96
9383 SON 대체자 찾기도 바쁜데! 토트넘, 매디슨 장기 부상→에베레치 에제 영입 두고 ‘북런던 더비’ 격돌…“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52
9382 'ML 최고 유망주는 명함도 못내민다' 역대 최고 2011 '판타스틱 4' 바라보는 '2025 필리스 선발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19
9381 미쳤다! 제이든 산초, ‘고집+억지+뻔뻔’ 해트트릭 달성! 튀르키예 접근에 ‘안 가요’…오직 유벤투스만 바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5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9380 BBC '비피셜' 확인! 토트넘 SON 뒤이어 7번 주려던 ‘맨시티 최악 먹튀’ 결국 불발… “에버턴 임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59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9379 승률 0.875 실화? '압도적 1황' 연천 미라클, 2025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정규시즌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53
열람중 ‘포파비-유비-투땅-투땅-좌비’ 홀로 침묵한 김하성, 684일 만에 ‘5타수 무안타’…전날 홈런 기세 못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95
9377 충격 GSW '애물단지' 쿠밍가 딜 지체되는 이유, 돈 때문이었다?..."누가 먼저 물러서느냐가 관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14
9376 '대위기' 휴스턴, '찰랑이는 금발 머리' AL 최고 마무리 헤이더, 어깨 통증 호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64
9375 大축하! ‘8년 만에 맺어진 약속’ 40살 호날두 드디어 장가간다! 조지아나, “평생을 바치겠다” SNS 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93
9374 "오한이 들 정도였다" 기립박수와 감동의 물결이 가득했던 팀 레전드의 홈 복귀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78
9373 단 466분 출전… '월클→애물단지' 전락, 리버풀 FW 결국 잔류 수순..."현재 공격 자원 부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91
9372 3만 9330명의 엄청난 환호→진심이 섞인 야유, 10분 사이에 바뀐 한 선수를 향한 관중들의 태도가 바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65
9371 두산, 14일 NC전 '골때녀' 차서린 승리기원 시구 "마운드 서게 돼 영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2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