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빵
코어

‘UFC 전 챔프’ 할로웨이 韓 온다…정찬성 부름에 OK, 한국 오는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26 04.09 12:00

‘UFC 전 챔프’ 할로웨이 韓 온다…정찬성 부름에 OK, 한국 오는 이유는?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미국)가 방한한다.

 

국내 MMA 대회사 ZFN은 8일 “할로웨이의 이번 방한은 그의 첫 공식 한국 방문이다. 팬들과 다양한 만남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정찬성 ZFN 대표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로웨이 방한 소식을 전했다. 정 대표는 “할로웨이가 4월 말에 한국으로 온다. 1년 전에 한국에 오겠단 약속을 했고, 진짜 그 약속을 지키러 온다”며 “팬 미팅, 세미나, 촬영 등 많은 일을 계획했다. 부족할 수 있지만, 잘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할로웨이는 4월 말에 방한해 정찬성 대표가 이끄는 ZFN ‘파이터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ZFN은 “지난 8일 ZFN 파이터 오디션 콘텐츠 참가자 모집 공고를 통해 차세대 파이터 발굴에 나섰다”면서 “이 오디션에는 스타성이 높고 전적이 적은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정찬성과 할로웨이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신예 선수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2년부터 옥타곤에서 싸운 할로웨이는 UFC 통산 22승 8패를 기록 중인 살아있는 전설이다. 지난해 10월 현 페더급 챔피언인 일리아 토푸리아(스페인/조지아)에게 패하기 전까지 UFC 3연승을 달렸다.

 

할로웨이와 정찬성 대표는 2023년 8월 옥타곤에서 주먹을 맞댔다. 당시 할로웨이가 3라운드 TKO 승리를 따냈고, 정 대표는 이 경기가 끝난 뒤 은퇴를 선언했다. 둘은 이후 지속해서 교류하는 등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김희웅 기자

김희웅([email protected])

 


‘UFC 전 챔프’ 할로웨이 韓 온다…정찬성 부름에 OK, 한국 오는 이유는?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738 겨울 전지훈련 달랑 2주 박주영, 이틀 노보기 10언더파 선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2 41
5737 "너무 놀라 옷만 챙겨 나왔어요"…임시대피소 생활 광명 주민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2 19
5736 남자배구 아시아쿼터 '좁은 문'…99명 가운데 4명만 호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2 120
5735 임종훈-김나영 콤비, WTT 컨텐더 타이위안 혼복 결승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2 31
5734 '흥국생명과 결별' 아본단자 감독 '페네르바체 사령탑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2 30
5733 겨울 전지훈련 달랑 2주 박주영, 이틀 노보기로 선두(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2 26
5732 EPL 최고 공격수 살라흐, 리버풀과 재계약…2년 더 동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2 59
5731 임종훈-김나영 콤비, WTT 컨텐더 타이위안 혼복 결승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2 42
5730 "너무 놀라 옷만 챙겨 나왔어요"…임시대피소 생활 광명 주민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2 44
5729 '흥국생명과 결별' 아본단자 감독 '페네르바체 사령탑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2 67
5728 겨울 전지훈련 달랑 2주 박주영, 이틀 노보기로 선두(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2 113
5727 EPL 최고 공격수 살라흐, 리버풀과 재계약…2년 더 동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2 49
5726 남자배구 아시아쿼터 '좁은 문'…99명 가운데 4명만 호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2 84
5725 지도자로 변신한 '배구 전설' 박철우 코치 "선수와 가교 구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96
5724 배구 남녀 국가대표로 허수봉·강소휘 등 16명 발탁…5월초 소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47
5723 멕시코 언론 "멕시코, 9월 미국서 한국·일본과 평가전 추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108
5722 경찰, 'NC파크 사망사고' 관련 창원시 등 3곳 6시간 압수수색(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52
5721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 "바야르사이한 우리 팀에 도움 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113
5720 한국 남자 18세 이하 아이스하키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23
5719 광주 양궁세계선수권 출격할 태극궁사, 18일 원주에서 가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1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