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대반전! 팀 못 찾아 은퇴·중국행 언급까지…37살 웨스트브룩, 1옵션급 활약→NBA 새 역사 작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86 12.23 15: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시즌 개막 직전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했던 러셀 웨스트브룩(새크라멘토 킹스)이 올 시즌 믿기 힘든 반전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새크라멘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125-124,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더마 드로잔이 27득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중심을 잡았고, 연장 막판 결승 3점포를 터뜨린 데니스 슈뢰더(24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키건 머레이(27득점 4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그러나 가장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선수는 단연 웨스트브룩이었다.

웨스트브룩은 29분을 소화하며 21득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자신의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돼 왔던 3점슛을 무려 5개나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미국 매체 ‘스포르팅 뉴스’는 경기 종료 후 “러셀 웨스트브룩은 NBA 역사상 가드 포지션 선수 가운데 최초이자 최고령으로 20득점 이상, 10리바운드 이상, 3점슛 5개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라고 전했다.

시즌 개막 직전까지 팀을 찾지 못해 중국 리그행이나 은퇴설까지 거론됐던 상황을 떠올리면, 더욱 믿기 힘든 활약이다.

웨스트브룩은 전성기 시절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였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점프력, 뛰어난 패싱 시야와 리바운드 능력, 그리고 득점력까지 겸비한 그는 2016/17시즌 평균 31.6득점 10.7리바운드 10.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역사적인 시즌 트리플더블과 함께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그의 위상은 급격히 하락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사실상 최저 연봉에 가까운 조건으로 덴버 너게츠와 계약해 백업 가드 역할을 맡았고, 평균 13.3득점 4.9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외곽슛 불안과 잦은 턴오버는 여전히 숙제로 남았지만, 기대치를 고려하면 준수한 활약이라는 평가도 뒤따랐다.

시즌 종료 후 플레이어 옵션을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섰지만, NBA 구단들의 반응은 냉정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 리그 이적설과 은퇴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커리어의 끝이 다가온 듯 보였다.

그러나 NBA 개막을 채 일주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 가드진이 취약했던 새크라멘토가 손을 내밀었고 웨스트브룩은 이를 완벽한 기회로 바꿔냈다.

팀 전체가 흔들리는 흐름 속에서도 그는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올 시즌 29경기에서 평균 14.0득점 7.3어시스트 6.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야투 성공률 42.8%, 3점슛 성공률 35.1%로 폭발력은 전성기에 미치지 못하지만 잭 라빈, 드로잔, 도만타스 사보니스 등 팀의 에이스들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꾸준한 활약을 해가며 새크라멘토의 기둥이 되어가고 있다.

사진= 클러치포인트,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752 “포텐 터지면 30-30” MLB 간 송성문도 점찍은 포스트 이정후…‘토종 타율 꼴찌’ 아쉬움 딛고 키움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71
15751 충격 발언! 오타니가 '1억 5000만 원' 선물까지 하며 설득한 투수, “이제 더 이상 안 뛴다” 은퇴 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10
15750 배지환 입지에 호재? ‘중견수 가능’ 2022 MLB 타격왕이 떠났다…‘수비형 중견수·22세 유망주’와 경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84
15749 "여친과 첫 공개 석상" 맨유서 쫓겨난 금쪽이...7골 11도움 완벽 부활, 이유 있었네! "스페인 까지 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16
15748 KBL, ㈜디자인농부와 마케팅 업무 협약 맺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49
15747 충격! '바른생활 사나이' 오타니가 1위라고? ‘ML 매너 없는 행동’으로 꼽히는 장면의 정체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14
15746 "내년엔 꼭 우승할거야" 손흥민 파격 발언...정말 이뤄진다! LAFC 무려 1200억 거절 '판타지스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28
15745 초대형 악재? '문보경·노시환·김도영·김영웅' 3루 자원 넘쳐...'美 진출' GG 3루수 송성문 WBC 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20
15744 '1차 지명→트레이드 이적→프로 8년 차에 첫 홀드·세이브' 두산 김정우, 최고의 한해 결혼으로 마무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29
15743 '안우진은 반드시 미국 갈 것' 역대 10호 코리안리거가 점찍었다! '류윤김'도 극찬한 韓 에이스, MLB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8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742 일본 꼴찌팀 출신이라 익숙했나? 무라카미, 美 꼴찌팀 선택한 이유 “ML 커리어 시작하기엔 이 팀이 최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3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741 "성과 엇갈려, 증명 못 해" 손흥민 MLS 개막 목전인데...'LAFC 신임 사령탑' 두고 현실적 평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100
15740 송성문은 눈치 보는데, 무라카미는 승부 봤다…日 최고 거포의 배짱 'WBC 안 보내주면 계약 안 해!'→화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52
열람중 대반전! 팀 못 찾아 은퇴·중국행 언급까지…37살 웨스트브룩, 1옵션급 활약→NBA 새 역사 작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87
15738 냉정 평가! "호일룬이 더 낫다"...맨유, 1,483억 날렸다! '14경기 2골 1도움' 셰슈코 부진에 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29
15737 갑상선암, 19연패도 극복한 불굴의 사나이...'최후의 유니콘' 장시환의 야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100
15736 송성문 말고 한국계 타자 나도 있다! 시애틀, ‘좌완 킬러’ 김정태 품었다…1년 92억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39
15735 '훈훈한 바람이 분다' 누적 기부액 1억 2500만원+7년째 이어진 선행...이정후, 크리스마스 앞두고 장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16
15734 우리은행, 오는 31일 '스페셜 유니폼 DAY' 진행...추첨 통해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 증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73
15733 알바노·유기상, 이정현·워니가 한 팀이라니...! KBL 올스타전 팀구성 완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3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