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단배
타이틀

임성재, PGA 휴스턴 오픈 1R 2언더파 18위…1위와 3타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27 03.28 12:00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달러) 첫날 강한 뒷심을 보이며 선두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임성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8위에 올랐다.
공동 1위 선수들과는 단 3타 차, 공동 5위 그룹과는 2타 차다.
임성재는 톱10 진입은 물론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
그는 지난 1월에 열린 PGA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3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이후 열린 모든 대회에선 모두 10위권 밖의 성적을 냈다.
지난 18일에 마무리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선 4라운드에서 무너지면서 공동 61위에 그치기도 했다.
임성재는 이날 전반에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2번 홀(파3)에서 1.45m 짧은 파 퍼트에 실패하면서 첫 보기를 기록했다.
3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만회했으나 4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
임성재는 5번 홀(파4)과 8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했고 9번 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내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
심기일전한 임성재는 10번 홀(파4)과 11번 홀(파3)에서 정확한 퍼트로 연속 버디를 낚았다.
임성재는 파 행진을 펼치다가 15번 홀(파3)에서 스리퍼트 보기를 범하면서 다시 흔들렸고, 16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해 2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김시우는 3오버파 73타로 공동 124위에 그쳤다. 이경훈은 5오버파 75타로 공동 145위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3언더파 67타로 공동 13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56위를 기록했다.
호주 교포 이민우는 4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에 자리 잡았다.
알레한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 라이언 제라드(미국), 키스 미첼(미국),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는 5언더파 65타로 공동 1위를 형성했다.



임성재, PGA 휴스턴 오픈 1R 2언더파 18위…1위와 3타 차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66 KBO, 암표 뿌리 뽑을까…"10개 구단과 논의해 대응 강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87
4765 "한화 구단, 사회공헌 차원 청주경기 해야" 김영환·이범석 촉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182
4764 축구협회장 인준받은 정몽규 "축구종합센터·잔디 문제 해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131
4763 K리그1 포항 주장 전민광, 산불 피해 복구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199
4762 프로야구 선수협회, 산불 피해 지원 5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204
4761 대한체육회, SK텔레콤과 후원 계약 2028년까지 연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76
4760 황선우, 자유형 200m 1분45초40 기록... 5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 출전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191
4759 음바페·비니시우스 등 레알 마드리드 4명, UEFA 징계 위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192
4758 304야드 장타에 이글 2개 윤이나, LPGA 7언더파 공동 3위(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105
4757 KLPGA 경기력 최고 선수는 황유민…2위는 박현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18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4754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 4월 17일 개막…12개국 1천200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190
4753 K리그1 FC서울, GS그룹 출범 20주년 기념 'GS DAY'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206
4752 '꼴찌 후보' NC, KIA·삼성 상대 3승 2패 선전…'LG도 나와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119
열람중 임성재, PGA 휴스턴 오픈 1R 2언더파 18위…1위와 3타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228
4750 연간 5만명 찾는 정읍 신태인 파크골프장, 4월 1일 재개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99
4749 음바페·비니시우스 등 레알 마드리드 4명, UEFA 징계 위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135
4748 304야드 장타에 이글 2개 윤이나, LPGA 7언더파 공동 3위(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97
4747 KLPGA 경기력 최고 선수는 황유민…2위는 박현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8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