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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삼성 에이스 동생’ 162km 우완 다저스 갈까? “1503억 마무리보다 저렴”…뒷문 보강에 또 돈 쓰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71 11.27 00: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불펜 보강이 시급한 LA 다저스가 KBO리그 출신 투수의 동생을 데려가야 한다는 현지 주장이 나왔다.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의 앤디 맥컬러프는 지난 25일 칼럼을 통해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별로 1명씩 적합한 FA 선수를 선정했다.

맥컬러프는 다저스가 영입하기 좋은 선수로 로베르트 수아레스를 꼽았다. 과거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KBO리그를 누볐던 알버트 수아레스의 동생으로, 최고 시속 101마일(약 162.5km)의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불펜 요원이다.

수아레스는 ‘인생역전’ 스토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형 알버트와 달리 MLB 진출에 실패해 베네수엘라에서 ‘투잡’을 뛰어야 했다. 그런데 멕시코 무대에서 호투해 일본프로야구(NPB)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한 것이 반전의 계기가 됐다.

소프트뱅크에서는 선발 전환에 실패해 방출됐지만, 한신 타이거즈 이적 후 센트럴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도약했다. 특히 2021시즌에는 62경기 62⅓이닝 1승 1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16이라는 어마어마한 투구로 세이브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2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해 MLB 무대를 밟았다. 이후 필승조로 활약하다가 지난해부터 마무리 투수로 전향했고, 2시즌 도합 76세이브를 올리며 팀의 ‘수호신’으로 활약했다.

그런 수아레스가 시장에 나왔다. 지난 2023시즌을 앞두고 5년 4,600만 달러(약 678억 원)에 재계약을 맺었지만, 3년 차 시즌 후 ‘옵트 아웃(선수가 계약을 중도 해지)’을 선언할 수 있었다. 이 조항을 통해 다시 FA 자격을 얻은 것이다.

이에 불펜 보강을 노리는 팀들이 영입 제안을 건네리라는 전망이 속출했다. 특히 오프시즌 초기부터 다저스가 노릴 만한 자원이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올해 다저스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4.27로 11위에 불과했다.

대니얼 허드슨이 은퇴를 선언했고, 에반 필립스와 마이클 코펙, 블레이크 트라이넨, 브루스더 그라테롤 등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여기에 영입생 태너 스캇과 커비 예이츠가 나란히 부진했다.

심지어 부상에서 돌아온 트라이넨마저 부진에 시달렸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브록 스튜어트는 몇 경기 뛰지도 못하고 부상으로 이탈했다. 결국 포스트시즌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는 다름아닌 사사키 로키였다.

그럼에도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지만, ‘스리핏(3연패)’을 위해 뒷문 보강은 필수다. 때마침 불펜 투수 여럿이 시장에 풀렸다. 그런데 5년 1억 200만 달러(약 1,503억 원)의 대형 계약을 따냈던 최고의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가 있음에도 수아레스의 이름이 먼저 나오는 것이다.

이유는 역시 돈이다. 맥컬러프는 “다저스가 올해 스캇이 몰락하는 것을 봤지만, 디아스는 훨씬 성공적인 경력을 갖춘 선수다”라면서도 “이는 수아레스도 마찬가지고, 더 적은 기간 동안 적은 비용으로 영입할 수 있다”라며 ‘가성비’를 강조했다.

현지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의 필진 역시 수아레스의 유력한 행선지로 다저스를 꼽았다. 계약 규모는 최대 3년 4,800만 달러(약 708억 원) 수준으로 점쳤다. 디아스의 경우 8,200만 달러(약 1,208억 원) 수준을 예상했으니 확실히 저렴하다.

재밌는 사실은, 수아레스는 올해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빈볼 시비’를 일으켰다는 점이다. 그것도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말이다. 6월 20일 맞대결에서 오타니를 향해 시속 99.8마일(약 160.6km)의 몸에 맞는 공을 던지고 퇴장당했으며, 2경기 출장 정지 징계까지 받았다.

하지만 다저스가 내년에도 우승을 차지하고자 한다면 이러한 일도 ‘과거의 해프닝’으로 치부할 지도 모른다. 대대적인 투자를 천명한 다저스가 수아레스로 보강 행보를 재개하게 될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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