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머니마니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5-14 18:22)
머니마니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5-14 18:22)
머니마니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5-14 18:21)
김부농님이 징검다리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6)
김부농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1)
김부농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1)
차실장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4-13 04:07)
차실장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4-13 04:07)
차실장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4-13 04:04)
어어아아미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4-04 14:00)
식스틴
플레이

"김정은이 유일한 스타였는데"…북한 젊은층 파고든 K팝의 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91 07.19 18:04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북한이 주민들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만을 '유일한 우상'으로 각인시키려 했지만,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가 젊은층 사이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정권의 사상 통제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한국시간) 영국 BBC는 최근 탈북민과 북한 전문가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북한 내부에서 K팝이 단순한 대중문화를 넘어 외부 세계를 접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 체제가 오랫동안 김정은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우상 체계'를 유지해왔지만, 한국 문화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관심과 동경의 대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 출신 탈북민 이연수(가명) 씨는 남한에서 BTS 콘서트를 찾은 경험을 소개하며 "매번 BTS 공연에 올 때마다 내가 원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응원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지 깨닫는다"며 "북한에서는 그런 일이 상상조차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북한에서는 국가가 허용한 행사만 참여할 수 있었다며 "행사에 참석하려면 선발돼야 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집에 남아 커튼을 닫고 있어야 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BBC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은 한국 드라마와 K팝을 담은 USB와 SD카드를 중국 등을 통해 몰래 들여오거나 비밀리에 유통되는 저장장치를 통해 콘텐츠를 접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보급이 늘면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류 콘텐츠 소비가 더욱 확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탈북한 강규리(가명) 씨는 북한에서 접했던 BTS의 'Dynamite'를 특별한 기억으로 꼽았다. 그는 "가사가 무엇인지 정확히 몰라도 멜로디만으로 아이들이 따라 불렀다"며 "남자아이들까지 춤추고 랩을 따라 하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북한에서 접했던 음악과 한국 음악의 차이도 언급했다. "북한 노래는 대부분 혁명과 정치에 관한 내용이었지만, 한국 음악은 완전히 달랐다"며 "사람들의 감정과 일상을 이야기하는 음악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북한 당국은 한류를 체제 위협 요소로 규정하고 강력한 단속에 나서고 있다. 2020년에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 음악 등의 유입과 유포를 금지하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정했으며, 위반 정도에 따라 장기 노동교화형은 물론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처벌 수위를 높였다.

또 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전자기기를 불시에 검사하고, 한국식 말투와 표현 사용 여부까지 단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매체들도 "비사회주의·반사회주의 문화를 뿌리 뽑아야 한다"며 한류 차단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강력한 통제에도 불구하고 한류의 영향력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탈북민 한나 오는 "북한 체제는 김정은이라는 한 명의 스타만을 위해 만들어진 구조"라며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K팝을 통해 자신만의 취향과 생각을 갖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114 李대통령 신임 靑경제안보비서관에 김성열 산업부 실장 임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105
19113 PS 가능성 낮아진 신시내티, 본격적으로 셀러 모드 전환...수아레스, 싱어 등 매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203
19112 "양상추 먹고 이럴 수가" 기생충 감염병 덮쳤다...美 리콜 조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163
19111 원인 몰랐던 간질성 방광염, 치료 단서 발견…"희망 보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159
19110 쿠팡 물류센터 화재 34시간째…고층부 진압에 고가사다리차 투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137
19109 韓총리, 중소기업계와 오찬 간담회…"AI 대전환 체감 지원 마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156
열람중 "김정은이 유일한 스타였는데"…북한 젊은층 파고든 K팝의 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92
19107 성주군, 올해 첫 추경 7270억원 편성…"8.84% 증액"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152
19106 황재근 "'호프'=역류성 식도염 같은 맛"..거침없는 감상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152
19105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재개관 시리즈…디토 오케스트라 '모차르트' 9월 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142
19104 월요병 퇴치..아홉, '인기가요' 빛낸 대체불가 청량美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173
19103 팔 잃고 낡은 의족에 고통…라오스 여성장애인 2명 광주서 새 출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167
19102 '여고생 참변' 은마아파트 화재…"무자격 전기 공사 원인 가능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75
19101 네타냐후 암살 위협에…이스라엘, 개인용 드론 비행 금지 검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82
19100 축구장 42개 규모 인천 쿠팡 물류 집어삼킨 불…어디서 시작됐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124
19099 [공식 발표] 한화, '헤드샷 퇴장·평균자책점 4.92' 기대 이하였던 외국인 선수 에르난데스와 결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77
19098 "탈옥하면 악어가 기다린다"…이스라엘, 교도소에 악어 배치 추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159
19097 한국 AI 도입률 10년 뒤 주요국 1위…제조업 확산 땐 '고용 충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78
19096 [속보] 인간이 이겼다…신진서, '바둑 인공지능' 카타고 꺾고 '1승1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151
19095 양키스 저지, 60일 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추가 검사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7.19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