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보스
조던

‘홈런-홈런-홈런’ 사람이 아닌 듯한 파워! 부진하던 오타니 뻥뻥 터진다…10K 쾌투는 ‘덤’, 다저스 WS행 눈앞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92 10.18 15:00

[SPORTALKOREA] 한휘 기자=마치 사람이 아닌 듯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파워가 드디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오타니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4차전에 선발 투수 겸 1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1회 경기 시작부터 감각이 심상치 않았다. 밀워키 선발 투수 호세 퀸타나의 6구 슬러브를 퍼 올려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겨버렸다. 비거리가 무려 446피트(약 135.9m)에 달하는 큼지막한 선제 솔로포가 나왔다.

2회에 볼넷을 고른 오타니는 4회에 2번째 투수 채트 패트릭을 상대로 또 담장을 넘겼다. 3-1 카운트에서 5구 몸쪽 커터를 통타해 우중간으로 대형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무려 469피트(약 143m)라는 어마어마한 비거리가 기록됐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었다. 7회 말 트레버 메길을 상대로 또 홈런을 기록했다. 4구 패스트볼을 힘 있게 밀어냈고,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427피트(약 130.1m)짜리 대포. 이날만 세 차례나 담장을 넘겨버렸다.

홈런을 엄청나게 때려내는 오타니지만, 한 경기에 3홈런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9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생에 2번째다. 포스트시즌으로 좁히면 처음이다.

그간 부침을 겪던 오타니라 더 값지다. 오타니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준수한 타격감을 선보였으나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타율 0.056(18타수 1안타) OPS 0.206이라는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NLCS에 와서도 큰 반전은 없었다. 15일 2차전에서 8일 만에 안타를 생산했으나 이후 타석에서 세 번이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저스가 연승가도를 달리는 와중에도 오타니의 침묵이 길어지며 팬들도 애를 태웠다.

그러다 전날(17일) 홈에서 열린 3차전에서 드디어 침묵을 깰 가능성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밀워키의 ‘오프너’로 출격한 애런 애슈비를 상대로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3루타를 때려낸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오늘 경기에서 세 번이나 담장을 넘겼다.

오타니의 활약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오타니는 6이닝 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이라는 쾌투로 밀워키 타선을 꽁꽁 묶었다. 타석에서는 3홈런, 마운드에서는 ‘10K’를 하루에 동시에 기록했다. 야구 만화도 이렇게 쓰면 욕을 먹을 판이다.

오타니의 활약에 다저스 역시 승기가 점점 커진다. 8회 초 현재 5-1으로 앞선다. 7회 말 종료 시점에서 승리 확률은 무려 98.5%까지 치솟았다.

원정에서 열린 1, 2차전을 전부 잡았던 다저스는 전날(17일) 홈에서 열린 시리즈 첫 경기까지 가져가며 시리즈 전적을 3승 0패로 만들었다. 그리고 오늘도 승리가 점점 가까워진다. 지난해에 이는 2년 연속 월드 시리즈 진출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099 이율예 홈런이 벤치에 ‘예방주사’ 됐나, 김서현에게 2번의 믿음은 없었다…2실점 빠른 강판, 제모습 찾을 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9 114
13098 "난 홀란·케인·레비와 같다" 큰소리친 '52경기 54골' 괴물 공격수, 10G 3골 충격 부진…아르테타 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136
13097 한화, 삼성과 PO 1차전 '역전승'…18년 만 포스트시즌 홈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103
13096 “MVP는 오타니지만 숨은 공로자는 사사키” NEW 대마신 호투에 日 열도 잇몸 만개…“틀림없는 다저스의 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104
13095 이러다 진짜 60살까지 뛰겠네! '불혹' 모드리치...나이 잊은 맹활약 "AC밀란, 연장 계약 고려 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68
13094 “내가 본 가장 미친 활약”·“우리는 역사상 최고의 경기를 봤다” 오타니 ‘3홈런+10K’ 원맨쇼, 동료들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106
13093 ‘충격 2실점’ 무너진 김서현, 그 순간 ‘FA 좌완 최대어’가 나타났다…공 8개로 지킨 1점 차, 간신히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70
13092 韓겹경사! '亞 최고 선수' 이어 2G 연속 풀타임… 이강인 '동점골 기점+골대 강타' 佛 매체 "연계 플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102
13091 작심발언! "나는 실패한 감독 아냐" 손흥민 없으니 '패패무무패패패'… 경질 임박에도 포스테코글루는 여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54
13090 "작별인사 못해 아쉬워" 손흥민, 마지막 소원 이룰까 '특별 조항' 존재→ '베컴·앙리처럼' 다시 토트넘 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11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3089 ‘타율 0.247’ 이 선수가 MVP 유력 후보인 이유? 팀 구하는 홈런 뻥뻥 쳐내니까…극적 동점포→대역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11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3088 ‘패패패패패패승승승승’ 다저스가 간다! 49년 만의 기록 도전…38.1% 확률 넘어 올해도 정상 설 수 있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45
13087 ‘신인왕 3위→부상→이른 은퇴→몰락’ 끝내 파란만장한 생 마감…前 현대·히어로즈 조용훈, 향년 37세로 사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73
열람중 ‘홈런-홈런-홈런’ 사람이 아닌 듯한 파워! 부진하던 오타니 뻥뻥 터진다…10K 쾌투는 ‘덤’, 다저스 WS…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93
13085 "3년은 시간 줘야" 구단주 지지에 아모링 헤벌쭉…"그런 말 들으니 정말 좋네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111
13084 [오피셜] 램발보의 '보' 보리니, 7년 만에 英 무대 복귀…'4부' 솔퍼드 시티 입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135
13083 이강인 미쳤다! PSG '오피셜' 공식 인정, "훌륭한 움직임에 이은 골대 강타"…찬스 메이킹 4회→'평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145
13082 '흥민아, 증인해줘!' 궁지 몰린 포스테코글루, "내게 시간 주면 마무리는 항상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149
13081 못다 한 작별 인사 전한다…손흥민, 내년 단기 임대로 토트넘 전격 복귀? "베컴·앙리 전철 밟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98
13080 '빌라 이적설' 이강인 붙잡기 위한 PSG의 노력…"국제선수상 수상, 축하하고 자랑스러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18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