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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희생양 필요"… "쏘니, 플리즈 가까이 오지 마!" 10년 지기 1등 절친도 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44 11.29 15: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손흥민(토트넘 홋스퍼FC)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벤 데이비스(토트넘 홋스퍼FC)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홋스퍼HQ'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새로운 시대에 돌입한 만큼 자연스러운 희생양도 나올 수밖에 없다”며 “다니엘 레비가 물러나면서 구단은 더 적극적인 투자 기조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곧 스쿼드 재편을 의미한다. 그 과정에서 이브 비수마, 도니믹 솔랑키, 그리고 벤 데이비스는 사실상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큰 자원들”이라고 전했다.

비수마와 솔랑키는 그동안 꾸준히 이적설에 휘말렸기 때문에 예상 가능한 이름이었다. 그러나 데이비스의가 거론된 점은 의외다. 손흥민이 떠난 뒤 팀 내 베테랑으로 존재감을 지키며 경기 출전이 없더라도 묵묵히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매체는 “데이비스는 2014년 스완지 시티에서 합류한 뒤 348경기 9골 28도움을 기록하며 오랜 기간 토트넘 수비를 지켜온 베테랑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아직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벤치에 이름을 올린 적은 있었으나 이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PSG전에서 교체 명단에 복귀했지만 투입되지는 않았다. 시즌 첫 출전이 PSG 원정이었으면 오히려 무리가 됐을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국가대표팀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데이비스는 최근 벨기에전에서 A매치 100경기를 돌파했을 만큼 웨일스 대표팀의 핵심으로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웨일스는 내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위한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기에 데이비스가 클럽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대표팀에도 매우 중요하다.

데이비스는 현재 토트넘과의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으며 32세가 된 만큼 재계약 가능성은 낮다. 매체는 “구단은 오랜 시간 헌신한 선수에게 적절한 이별을 배려할 것이며, 양측의 결별은 서로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팬들에게도 데이비스의 이름은 익숙하다. 손흥민과 절친으로 널리 알려졌기 때문. 두 사람은 손흥민이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오랜 시간 동행해왔다.

2016/17시즌 종료 후 함께 한국을 방문했으며, 2020/21시즌에는 가레스 베일, 조 로든과 함께 ‘웨일스 마피아’라 불릴 정도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당시 베일은 손흥민을 두고 “거의 웨일스 사람 같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두 선수는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아픔부터 2024/25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의 기쁨까지 굴곡진 시간을 함께 보냈다. 손흥민이 LAFC로 떠날 때 데이비스가 느낀 공허함도 컸다.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는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난 8월 서울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종료 후 데이비스는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이자 좋은 친구다. 오랜 시간 함께했는데 그가 떠난다니 여러 감정이 든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이제 손흥민 없이 경기한다는 게 어색하다. 하지만 어떤 구단에 가든 성공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슬프지만, 친구가 새로운 환경에서 행복하길 바란다. 우린 가족이다. 도시가 달라진다고 해서 연락을 끊는 건 아니다. 우리의 관계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조만간 다시 만날 날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손흥민도 “데이비스가 내가 가까이 가면 피할 정도였다. 눈이 빨개지고 울먹이는 걸 보니 미안하면서도 고마웠다. 나는 데이비스 아들의 대부다. 더 좋은 모습으로 자랑스러운 대부가 되고 싶다. 축구 선수이자 한 인간으로서 더 멋지게 기억되고 싶다"고 답한 바 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F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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