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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21살 거포 유망주가 목숨 잃을 뻔하다니…“살면서 가장 무서운 순간이었다, 감사 품고 돌아갈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75 11.29 12: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차기 메이저리그(MLB)를 이끌 ‘좌타 거포’로 기대를 모으던 유망주가 하마터면 꽃을 피우지 못할 뻔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더블A 구단에서 활약 중인 내야수 제이비어 아이작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본인의 SNS를 통해 최근 수술을 받고 돌아왔음을 알렸다.

그런데 그 내용이 충격적이다. 야구 선수들이 흔히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오르곤 하지만, 아이작은 다른 이유였다. 지난 7월 4일 검진을 받은 결과 머리에 이상이 발견됐고, 뇌 수술을 받았다. 아이작이 SNS에 올린 사진에는 머리 부분을 꿰맨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아이작은 “그냥 탈수 증세라고 생각했는데 뇌 스캔을 받았고… 그 스캔은 생명을 구하고 시즌을 끝내는 수술로 이어졌다”라며 “살면서 가장 무서운 순간이었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신의 은혜 덕에 나는 고비를 넘겼다. 완전히 회복됐다고 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하느님과 가족, 듀크 대학교 의료진, 구단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알렸다.

“이제 나는 새로운 목적과 열정, 그리고 감사를 가슴에 가득 품고 경기장으로 돌아간다”라고 말한 아이작은 “이번 복귀는 야구를 넘어 인생에 관한 것이 될 것”이라고 앞으로의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남겼다.

올해 만 21세인 아이작은 190cm-108kg의 큰 체구에서 나오는 장타력이 인상적인 좌타 1루수다. 고교 졸업 후 2022 MLB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했고, 탬파베이가 1라운드 29순위로 그를 지명했다. 당시에는 부상 이력과 제한적인 포지션 등을 들어 ‘얼리픽’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탬파베이 구단이 기대한 타격 재능이 마이너 무대에서 일찌감치 드러나기 시작했다. 2023년 싱글A와 하이싱글A에서 준수한 타격감을 선보였고, 지난해 하이싱글A 71경기에서 홈런 15개를 날리며 승승장구했다.

이에 20세의 나이로 더블A 무대까지 밟은 아이작은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도 빼어난 활약으로 기대감을 키웠다. 2025시즌을 앞두고 ‘MLB 파이프라인’이 선정한 MLB 전체 유망주 순위에서 5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올해 다소 부침을 겪었다. 더블A 41경기에 출전했으나 타율이 0.201로 뚝 떨어졌다. 뛰어난 볼넷 생산력 덕에 출루율은 0.366으로 준수했으나 OPS는 0.812로 기대치에 비하면 아쉬움이 남았다.

아이작은 6월 26일 팔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오래 지나지 않아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감히 상상하기 힘들었을 대형 수술을 받게 되며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마터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었다.

현지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의 마크 톱킨에 따르면, 아이작은 구단 측에 본인이 뇌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함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다행히 수술과 이후 회복 과정은 순조로웠고, 최근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에서 진행된 타격 훈련 캠프에도 참가하며 복귀를 알렸다.

중대 고비를 넘기고 돌아온 아이작은 이제 MLB라는 꿈을 향해 다시 전진한다. 내년도 스프링 트레이닝 합류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차기 시즌 활약상에도 눈길이 간다.

사진=제이비어 아이작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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