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홈카지노

'탁구 간판' 신유빈, ITTF 월드컵 첫 경기 승리…16강행 청신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94 04.16 12:00

'탁구 간판' 신유빈, ITTF 월드컵 첫 경기 승리…16강행 청신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월드컵 첫 경기에서 완승하며 기분 좋은 첫걸음을 뗐다.

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15일(한국시간)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2그룹 예선 1차전에서 아미 왕(미국)을 3-1(11-3 11-6 9-11 11-8)로 눌렀다.

ITTF 월드컵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와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세계 남녀 정상급 선수 48명씩만 초청권을 쥔다. 3명씩 16개 조로 나눠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일전을 벌이고 각 조 1위가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신유빈은 5연속 득점으로 1게임을 시작했다. 1게임을 11-3으로 여유 있게 따냈다.

2게임 역시 11-6으로 거머쥐며 게임스코어 2-0으로 앞섰다.

3게임은 공방 끝에 9-11로 내줬다. 게임 중반 6-7로 역전을 허용하는 등 고전했다.

그러나 4게임은 달랐다. 7-8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4연속 득점으로 예선 1차전 승리를 확정했다.

신유빈은 16일 세계 33위 사마라 엘리자베타(루마니아)와 2차전을 치른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은 남자부 3명과 여자부 4명, 총 7명이 출전한다.

남자부는 세계 12위 장우진(세아)이 11그룹, 24위 안재현(한국거래소) 13그룹에서 예선 통과를 노린다. 오상은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오준성(수성 방송통신고)은 15그룹에 묶였다.

여자부는 신유빈을 필두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이은혜(대한항공)가 각각 4그룹, 10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서효원(한국마사회)은 14그룹에서 16강 진출을 겨냥한다.

 

박대현 기자([email protected])


 


'탁구 간판' 신유빈, ITTF 월드컵 첫 경기 승리…16강행 청신호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46 '60대의 저력' 김정규, 데뷔 5개월 만 프로당구 PBA 1부 입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2 196
5845 "타격으로 볼카노프스키를 화끈하게 꺾을 것!" UFC 챔피언 도전하는 무패 파이터의 승리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2 126
5844 올해만 벌써 3번째, 동일 선수에게 연달아 패하고 있는 WTA 1,2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2 173
5843 문성원, 4시즌 만에 프로당구 PBA 1부 투어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1 182
5842 “LPBA 스타 꿈꾼다” 한은세 등 16명 LPBA 트라이아웃 합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1 78
5841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컴파운드 국가대표 '감격'…"우리도 꿈의 무대 나간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0 180
5840 'LPBA 스타 꿈꾼다' 한은세 등 16명 LPBA 트라이아웃 합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0 143
5839 슈퍼레이스 출전 개그맨 한민관, 이 구역 최고의 인기남은 바로 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20 126
5838 우드는 주말 골퍼용 장비?…마스터스 ‘잇템’은 7번 우드였는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6 180
열람중 '탁구 간판' 신유빈, ITTF 월드컵 첫 경기 승리…16강행 청신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6 19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834 “아쉬운 탈락” 당구국가대표 백민후, 세계잉빌선수권서 인도선수에 막혀 8강 실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5 134
5833 신진서 패싸움 판단착오로 8강전 패배…북해신역배 한국 모두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5 168
5832 알카라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테니스 단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4 199
5831 2군 갔다 복귀한 두산 케이브, 시즌 1호 3점 홈런 '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92
5830 김연화·김유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복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98
5829 SK, 삼척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20승으로 마무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16
5828 '팀킬논란' 쇼트트랙 황대헌, 올림픽 티켓 획득…"반성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76
5827 먼저 웃은 현대모비스·울상 지은 정관장…"마지막 집중력 차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