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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감독 "별 하나 더 달기 위해 천안으로 간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6 03.30 18:03

(의정부=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사령탑 부임 후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모두 승리했다"는 덕담에 "아주 중요한 점을 짚었다"라고 크게 웃었다.
2021-2022시즌부터 대한항공을 지휘한 틸리카이넨 감독은 30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8-26)으로 꺾고 V리그 4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우승팀'을 이어받았다.
대한항공은 2016-2017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8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2019-2020시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포스트시즌이 열리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2020-2021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4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일궜는으며 이 중 3시즌 우승을 틸리카이넨 감독 체제에서 이뤘다.
2024-2025시즌에는 정규리그를 3위로 마쳐 통합우승 기회는 놓쳤다.
하지만, PO를 뚫어 틸리카이넨 감독은 V리그 4연패와 대한항공의 5연패 달성 기회를 잡았다.
PO 3차전이 끝나고 만난 틸리카이넨 감독은 "오늘 우리 선수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특히 3세트에서 5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투지를 발휘해 역전한 게 고무적이다. 원포인트 서버로 활약하는 이수황 등 모든 선수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앞선 3시즌에서는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이번 시즌에는 현대캐피탈이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해 PO를 지켜봤다.
정규리그에서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에 1승 5패로 밀렸다.
대부분의 지표에서 현대캐피탈이 우위를 점한다.
하지만, 틸리카이넨 감독은 "새로운 여정을 이제 막 시작한다. 현대캐피탈을 상대하기 위해 명확한 전력도 짜놨다"며 "물론 상대도 우리를 대비한 전략을 짰을 것이다. 큰 그림을 그려놨으니, 경기를 준비하고 경기를 치르면서 승리를 위한 전략을 가다듬을 생각"이라고 출사표를 올렸다.

대한항공 유니폼과 훈련복에는 별 5개가 새겨져 있다. V리그에서 5번 우승했다는 의미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별이 새겨진 자신의 훈련복을 가리키며 "우리의 목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별 하나를 추가하는 것"이라며 현대캐피탈을 향해 "우리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천안으로 간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맞붙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4월 1일 현대캐피탈의 홈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두 팀은 격일로 5전 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러 올해 우승팀을 정한다.



대한항공 감독 "별 하나 더 달기 위해 천안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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