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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 향한 마지막 승부' 대한항공·KB손보 "우리만의 배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6 03.30 18:03

(의정부=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두고 마지막 대결을 벌이는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과 레오나르도 아폰소 KB손해보험 감독 모두 '우리만의 배구'를 강조했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KB손해보험과 3위 대한항공은 30일 경기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PO) 3차전을 벌인다.
3전 2승제의 PO, 최종 승자가 결정되는 경기다.
1차전을 내준 뒤, 2차전에서 승리해 PO를 3차전으로 끌고 온 틸리카이넨 감독은 "'살거나 죽거나',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거나 집에 가거나'가 결정되는 날"이라며 "우리가 2차전에서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3차전에서도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종료 직전에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을 영입했다.
러셀은 2차전에서 61.54%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찍으며 22점을 올렸다.
러셀의 활약도는 3차전에서도 관전 포인트다.
하지만, 틸리카이넨 감독은 "나는 선수 개개인을 평가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대한항공의 배구를 보라"며 "우리는 매 경기 새로운 이야기를 쓴다. 오늘도 우리만의 배구를 할 것"이라고 '팀 대한항공'을 강조했다.
아폰소 KB손해보험 감독도 "대한항공에는 좋은 선수가 많다. 공격도 다양하게 분배한다"며 "러셀만 바라보지 않는다. 우리는 대한항공과 '팀 대 팀'의 대결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차전이 끝난 뒤 전술적인 부분을 손봤다"며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우리의 배구를 할 수 있다. 3차전에서는 우리의 배구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2016-2017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2019-2020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포스트시즌 미개최) 7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고 4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는 정규리그 3위에 머물러 5시즌 연속 통합우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8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과 5시즌 연속 챔프전 우승 가능성은 남았다.
KB손해보험은 2021-2022시즌 이후 3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과 첫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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