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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영입 필요 없어"...'韓 철기둥' 김민재, 프리미어리그 이적설 종식! 뮌헨 단장, KIM 잔류 쐐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97 02.20 18: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첼시 FC와 토트넘 홋스퍼 FC의 관심에도 FC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의 동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뮌헨 소식을 주로 전하는 'CF 바이에른 인사이더'는 19일(한국시간) 구단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의 발언을 빌려 "첼시, 토트넘 모두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올여름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막스 에베를 단장은 지난여름 이미 김민재 측에 '좋은 제안이 오면 이적을 허용할 수 있다'는 뜻을 전달했지만, 최근 인터뷰에서는 팀의 추가 수비수를 영입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고 밝히며 김민재 역시 계획에 포함돼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콘라트 라이머, 요시프 스타니시치, 알폰소 데이비스, 이토 히로키, 센터백으로 우파메카노, 요나탄 타, 김민재가 있다. 네 포지션에 7명이면 충분히 좋은 구성이다. 추가 영입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뜨거운 감자'였다. 유벤투스 FC, AC 밀란 등 세리에 A 구단들과 지속적으로 연결됐고, 페네르바흐체 SK 복귀설까지 흘러나왔다. 여기에 더해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도 접촉설이 제기됐으며, 그 중심에 첼시와 토트넘이 있었다.

두 구단 모두 주전급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지만, 스쿼드 안정성에는 물음표가 붙는 상태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 더 펜이 중심을 잡고 있으나, 케빈 단소와 벤 데이비스의 부상 이탈, 복귀한 라두 드라구신의 부진 등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첼시의 경우 토신 아다라비오요, 트레보 찰로바, 웨슬리 포파나 등 다수의 자원이 있지만, 우승 경쟁을 노리는 팀으로서는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세리에 A와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한 김민재는 매력적인 카드로 평가됐다. 특히 최근 주전 경쟁에서 우파메카노와 타에게 다소 밀린 만큼,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뮌헨이 김민재를 전력에서 배제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난 시즌 혹사에 가까운 출전과 달리, 올 시즌에는 로테이션을 통해 체력 안배를 받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실제 휴식을 병행하며 출전한 경기에서 그는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김민재 본인 역시 뮌헨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그는 현재 도전자 역할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당장 이적을 강행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FC 바이에른 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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