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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이적생·전역자·신인’ 총출동! 6위 아쉬움 만회하려는 KT, 21일 호주로 출국→25일 본격 훈련 돌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50 01.18 12: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지난해 아쉽게 6위로 시즌을 마친 KT 위즈가 만회를 위한 초석 다지기에 돌입한다.

KT 구단은 18일 “2026시즌 준비를 위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라고 알렸다.

선수단은 오는 21일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한다.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3일간 자율 훈련을 통해 몸을 예열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2020년부터 5년 연속으로 가을야구 무대를 밟은 KT지만, 지난해는 끝내 포스트시즌행 티켓을 손에 넣지 못했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었으나 시즌 막바지 NC 다이노스의 ‘미라클 런’에 휘말려 6위로 밀려났다.

성적은 71승 5무 68패(승률 0.511)로 직전 2024시즌(승률 0.507)보다 승률 자체는 높았음에도 고배를 삼켰다. KT가 승률 5할을 기록하고도 포스트시즌에 못 나간 것은 2019시즌(승률 0.500) 이후 처음. 아쉬움을 떨치기 위해 KT는 독한 마음을 먹고 2026시즌을 준비한다.

이번 캠프에는 이강철 감독 등 코칭스태프 12명과 선수 47명 등 총 59명이 합류한다. 특히 올겨울 선수단에 적잖은 변화가 발생하면서 여러 ‘뉴페이스’들이 새로 합류한 것이 눈에 띈다. FA로 합류한 김현수, 최원준, 한승택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강백호(한화 이글스)의 FA 보상 선수로 영입한 한승혁, NC 다이노스에서 2차 드래프트로 영입한 안인산, 상무에서 전역한 류현인도 이름을 올렸다. 신인 선수 가운데는 1라운더 투수 박지훈을 비롯해 5명이 캠프에 동행한다.

캠프 일정은 기본 3일 훈련-1일 휴식으로 구성됐다. 질롱에서 기본기 향상과 팀워크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하며, 내달 20~21일에 호주 야구 리그(ABL) 멜버른 에이시스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24일 귀국하는 선수단은 25일 곧바로 일본 오키나와로 재출국해 2차 캠프를 진행한다. 오키나와에서는 같은 지역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등과 꾸준히 연습경기를 치른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는 한국 대표팀하고도 경기를 펼친다.

일정을 모두 마친 선수단은 3월 9일 귀국한다.

사진=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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